'사격황제' 진종오가 국민의힘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 4·10 총선 비례대표로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지난달 5일 총선을 앞두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영입했다. 진종오는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방문해 직접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현재 초등학교 운동장들이 다 닫혀 있는데 그런 부분을 개선할 것"이라며 "예전처럼 돌아가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많이 생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종오는 "지난 2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아왔다"며 "그만큼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릴 시간"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