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정과제인 '2027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 개막'의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해온 에어비앤비가 문체부의 '공유숙박제도 규제혁신' 움직임을 환영하고 나섰다.

사진=에어비앤비
사진=에어비앤비

특히 에어비앤비는 K-컬처를 활용한 인바운드 관광 확대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한옥 및 K-Pop 등 매력적인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노력을 지속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에어비앤비 내 숙박 카테고리로 '한옥'을 별도 신설, 전세계 이용객들이 한옥 숙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 DDP에서 K-Pop 그룹 엔하이픈과 특별한 숙박 캠페인 시행한 바 있다.

더불어 에어비앤비는 현재 부족 상태에 있는 것으로 지적 받고 있는 숙박시설을 늘려야 하며 숙박공유와 같은 서비스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이 적절하고,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공유숙박 제도’가 보다 확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유숙박 공급은 여행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바 객실 공급이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 여행 성수기 만성적 객실 공급 부족과 이에 따른 객실료 급등 문제 등을 유발하는 기존 숙박업을 보완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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