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가 글렌피딕 위스키와 함께하는 봄 시즌 미식 페어링 디너를 6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하는 ‘마리포사’는 나비의 아름다운 자태를 디자인 요소로 담아내며 몽환적인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상층인 29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한강과 여의도 도심 뷰를 선사하며 제철 농산물과 해산물을 엄선하여 와인, 위스키 등 각종 주류와 잘 어울리는 유럽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마리포사’가 글렌피딕과 함께 준비한 이번 위스키 페어링 디너는 ‘푸어 앤 페어 위드 글렌피딕’으로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봄의 에너지를 페어몬트 서울만의 색다른 레시피로 풀어냈다.

미식을 즐기는 위스키 애호가와 입문자 2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 봄을 주제로 글렌피딕과 함께 특별한 페어링을 준비했다. 글렌피딕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과 당일 한정 주조한 식전 칵테일이 제공되고, 봄에 어울리는 5가지 요리 메뉴가 코스로 구성된다. 식사 중에는 글렌피딕 15, 18, 21년산 위스키 테이스팅 기회가 주어지며 식후에는 디저트에 어울리는 또 다른 글렌피딕 칵테일로 마무리된다.

신선한 봄 제철 재료로 준비한 코스 요리는 ▲관자 세비체, 훈연한 관자와 아보카도, 크리스피 관자, 펜넬드레싱 캐비어, 샤프란 소스 ▲완도산 전복, 보리, 라임 브로스 ▲도다리 봄나물 룰라드, 파스닙 퓨레, 금귤, 위스키 생선 쥬 ▲스윗브레드, 한우 안심, 크리스피 감자, 제철 야채 ▲투르비용 바닐라 비스퀴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5개 메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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