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57)이 인플루언서 출신 프로 복서 제이크 폴(27)과 대결한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8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타이슨과 폴은 오는 7월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해당 경기는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연소 WBC 챔피언에 올랐던 '전설적인 복서' 타이슨. 넷플릭스가 소개한 그의 전적은 50승(44KO) 6패다.

폴은 205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2020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바 있다. 종합격투기 챔피언 벤 아스크렌, 전 UFC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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