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에서는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한국과 일본 대표 바의 오너 바텐더를 초청해 다채로운 매력의 칵테일을 선보이는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1914 라운지앤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한국과 일본의 두 오너 바텐더가 각 국가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칵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3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바 참’의 임병진 오너 바텐더가 선보이는 독창적인 봄 시즌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각 지역의 특색을 지닌 주류를 기반으로 칵테일을 제조하는 ‘바 참’은 지난 ‘2023 아시아 베스트 50 바’에서 13위, ‘2023 월드 베스트 바’에서도 75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임병진 오너 바텐더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인 ‘티 펀치 인 시즌’, ‘청양 리플레쉬’, ‘와드 8 인 시즌’, ‘불바디에 인 시즌’ 등 싱그로운 봄의 산뜻함을 담은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5일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더 벨우드’의 아츠시 스즈키(Atushi Suzuki) 오너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더 벨우드’는 ‘2023 아시아 베스트 50 바’에서 49위, ‘2023 월드 베스트 바’에서 53위에 선정된 곳으로, 일본 가이세키 코스의 흐름을 따라 일본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 행사에서는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더 벨우드’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두 게스트 바텐딩 행사 모두 해당 일자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조선 팰리스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앤바에서 진행된다.

한편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한국 전통음료와 전통주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시그니처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한국 전통차 중 하나인 ‘쌍화차’에 영감을 받아 달큰한 대추의 맛을 담아내 인상적인 올드패션드 스타일의 칵테일 ‘J-J Fashioned’, 한국 나주 배의 은은한 달콤함과 시원한 탄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 ‘lDH-Colada’, 그리고 쌀과 보드카, 메즈칼을 베이스로 하여 부드러운 목넘김과 함께 쌀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Palace Horchata’ 등 익숙하면서도 낯선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 1914 라운지앤바에서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의 떼루아로 만들어져 섬세하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브룩라디’ 위스키를 4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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