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뉴욕 브루클린 기반의 디자이너 마틴 알리와 콜라보  신제품을 선보인다.

음악과 패션신 셀럽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 마틴 알리는90년대와 200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와 가방을 선보이며 다양성과 독창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컨버스
사진=컨버스

이번 콜라보는 오리지널 컨버스 XXHi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아이코닉한 척 70 니 하이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버스 X 마틴 알리 척 70 XXHi 는 모두가 사랑하는 클래식 척 70 하이탑을 니 하이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Y2K 스타일에 커스텀 메탈 소재를 더했고 다양한 버클 디자인이 특징이다. 워시드 트윌 소재, 뒤축 지퍼, 엣지 있는 메탈 디테일, 클래식한 아웃솔, 척 테일러 앵클 패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클래식한척 70과 결합돼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컨버스는 척70 XXHi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엣지 있는 어패럴 컬렉션을 함께 공개했다. 콜라보 재킷과 스커트는 마틴 알리만의 모듈러 스타일로, 스타일링 옵션을 위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스커트는 탈착식 지퍼 클로저가 적용돼 롱, 미니 2가지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어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제공한다.

재킷은 올 블랙 디자인에 중앙 플래킷의 스냅 클로저가 있어 크롭 기장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이외 패커블 후드, 스티치, 콜라보레이션 자수 등의 세심한 디테일을 엿볼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경량의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후디는 헤비 웨이트 프렌치 테리 소재를 더한 크롭 디자인, 티셔츠는 과감한 V넥 컷과 후면 대형 그래픽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Y2K 스타일 요소와 콜라보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컬렉션은 오는 21일 온라인은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에서 출시되며 오프라인은 컨버스 홍대점, 케이스스터디 청담에서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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