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일본 부도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태민은 3월 8~10일 3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TAEMIN SOLO CONCERT:METAMORPH in Japan’(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 인 재팬)을 개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에서 태민은 ‘Guilty’, ‘Advice’, ‘이데아 (IDEA:理想)’, ‘Criminal’, ‘MOVE’, ‘WANT’, ‘괴도 (Danger)’ 등 히트곡은 물론, 강렬한 에너지를 터뜨린 ‘The Rizzness’, ‘일식 (Black Rose)’,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유인 (Impressionable)’, ‘Heaven’, ‘Strings’ 등 총 22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또 현지 발표곡 ‘世界で一番愛した人’(세카이데 이치방 아이시타 히토/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으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DOOR’ 일본어 버전 무대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 태민은 “많은 스태프분들과 팬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완성된 콘서트인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3일간 펼친 환상적인 공연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3월 16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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