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텐가가 성별과 성향에 구분되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젠더리스 플레저 제품 ‘유니(UNI)’를 출시했다.

사진=텐가
사진=텐가

'유니'는 성적 다양성과 개방성의 시대를 반영, 건강한 성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섹슈얼 웰니스를 목표로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됐다. 보석에서 영감을 얻어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토파즈, 자수정 4가지로 이뤄졌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난 엘라스토머 소재를 사용해 기존 실리콘과는 다른 부드러운 자극을 제공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한 휴대 용이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출시된 일본에서도 펨테크 제품으로도 소개되는 등 성적 다양성과 개방성이 존중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텐가 코리아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 서베이와 지난 2월 국내 20대 남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셀프 플레저 제품 사용 의향에 대한 답변으로 “선물을 받으면 사용해 보고 싶다”가 50.9%, “꼭 사용해 보고 싶다”가 17.8%를 기록하며 68.7%의 응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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