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사진=아스널 FC
사진=아스널 FC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0으로 앞섰다.

전반 4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1, 2차전 합계 점수는 1-1이 됐고, 연장 전·후반에 득점이 나오지 않아 양팀은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은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009-2010시즌 이후 14시즌 만에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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