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루프탑 바 ‘M29’와 페어몬트 싱가포르의 바 ‘안티도트’가 봄을 맞아 여행의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이달 14일 화이트데이와 다음달 8일 각각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의 자매 호텔간 글로벌 바 문화 교류를 위해 서울의 ‘M29’가 해외 페어몬트 호텔 바와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을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서울에서 먼저 개최하는 ‘M29’의 크로스 게스트 바텐딩은 싱가포르 ‘안티도트’의 킹스톤 친 헤드 믹솔로지스트가 방한해 이국적 색채의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킹스톤 친은 영국 왕실을 비롯한 전 세계 명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듀어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과 달콤 씁쓸한 아몬드의 풍미를 가진 아마레또 리큐르 ‘디사론노’를 사용한 칵테일 등 총 3종을 준비했다. 싱가포르 감성이 더해진 킹스톤 친의 칵테일은 14일부터 2주간 판매된다.  

‘M29’의 매니저 라이언 신은 다음달 4월 8일 페어몬트 싱가포르 ‘안티도트’에서 바텐딩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최상층인 29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M29’는 유럽 귀족의 파티 공간을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실내 인테리어와 탁 트인 한강 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믹솔로지스트의 비스포크 칵테일, 스토리가 담긴 시그니처 요리 등에서 꿈꾸는 일탈을 실현시켜 주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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