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이끄는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 대망의 네 번째 작품 '신 가면라이더'가 보도스틸 19종을 공개했다.

4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은 애니메이션계 거장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작 '신 가면라이더'가 가면라이더와 그를 위협하는 각종 오그들의 전쟁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9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붉은색 머플러를 착용한 가면라이더 1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연한 표정의 가면라이더 1호(혼고 타케시 분)는 어떤 사연으로 가면라이더가 되었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총구를 겨누는 루리코(하마베 미나미 분)의 모습은 악의 조직 쇼커를 제거하는 조력자로서 활약할 것을 예고하는 가운데, 혼고와 함께 나란히 터널을 걸어가는 모습은 비즈니스로 시작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나비, 벌, 거미, 돼지 등 이들을 위협하는 다양한 빌런 오그들의 대거 등장을 암시하는 한편, 가면라이더 2호인 이치몬지 하야토(에모토 타스쿠 분)와 혼고가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은 오그들에 맞설 이들의 결연한 다짐이 느껴져 강렬한 액션 팀워크를 기대케한다.

영화 '신 가면라이더'는 최초의 가면라이더가 된 혼고 타케시가 의문의 악의 조직 쇼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의 네 번째 작품으로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두꺼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거장 안노 히데아키의 신작. 뛰어난 작품성은 물론 이케마츠 소스케, 에모토 타스쿠, 하마베 미나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탄탄한 완성도를 보장한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신 가면라이더'는 CGV에서 4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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