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하위권의 풀럼에 완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에 실패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 기록에 실패했고, 후반 42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했다면 4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패배로 무산됐고, 5위를 유지했다.

한편 손흥민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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