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의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점 4점 삭감 징계를 받아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PL 독립위원회는 19일(한국시간) 노팅엄이 2022~2023시즌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 승점 4점을 삭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승점 25(6승7무16패)였던 노팅엄은 승점 21점이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하게 됐다.

반면 18위였던 루턴 타운(승점 22)은 17위로 한 단계 위로 올라섰다.

노팅엄은 “우리는 그간 EPL 사무국과 꾸준히 협력하고 소통해왔다. 그럼에도 이번 승점 삭감 징계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우리뿐 아니라 모든 클럽들에게 우려를 불러 일으킨다”고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