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접목해 한국 여행에 최적화된 신규 플랫폼을 공개한다. '트리플 코리아'는 글로벌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사진=인터파크 트리플
사진=인터파크 트리플

개인 취향에 맞는 한국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주요 관광지ㆍ맛집ㆍ이벤트 등 여행 정보를 공유한다. 일정에 가고 싶은 장소를 추가하면 이동 동선 및 소요 시간, 요금 정보까지 안내한다. 이외에도 앱 내에서 투어ㆍ티켓ㆍ교통ㆍ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쉽게 구매 가능해 한국 첫 방문자도 빈틈없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실시간 내 주변 즐길거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관광지, 맛집, 카페, 행사 등을 제안한다. 주변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돼 날씨 등 예기치 못한 변화에도 상황에 맞는 즐길거리를 탐색할 수 있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도보를 포함한 ‘길찾기’도 가능하다. 교통 데이터가 제한적인 기존 글로벌 지도 앱과 달리 트리플 코리아는 이동 수단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글로벌 관광객 공략을 위해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영어 버전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제공 언어, 기능 및 콘텐츠를 다각도로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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