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컬처 패션브랜드 닥터마틴이 슈프림과 재회해 ‘닥터마틴 X 슈프림’ 컬렉션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사진=닥터마틴
사진=닥터마틴

이번 컬렉션은 하이-샤인 러브 오프(rub off) 가죽이 특징인 두가지 3홀 1461 슈즈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는 일본 사진작가 코나미 지로가 모델로 참여한 벤 카도우와 카일 테를 담아 파트너십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컬렉션은 자연스럽게 마모된 컬러 체인지가 매력적인 독특한 아카디아 러브 오프 가죽으로 제작해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살렸다. 특히 가죽은 오랜 시간 신을수록 숨겨진 색상을 드러내는 색다른 특징을 갖췄다. 컬렉션은 블랙과 실버의 아카디아 가죽의 1461 슈즈 또는 레드에서 그린으로 또 블루로 변환되는 러브 오프 가죽의 1461 실루엣으로 제공된다.

블랙 슈즈는 블랙 슈레이스와 매칭됐으며 레드 슈즈에는 토날 레드 슈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졌다. 컬렉션은 블랙 웰트 시티치로 고정된 닥터마틴 클래식 그루빙 패턴의 DMS 솔과 슈프림 로고가 각인된 힐로 마무리해 두 브랜드만의 브랜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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