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브랜드 자라(ZARA)가 헤어 라인인 '에브리데이 베이직' 컬렉션을 선보이며 뷰티 분야에 한 획을 긋는다.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귀도 팔라우와 작업을 통해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헤어 스타일링에 없어서는 안될 4가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컬렉션은 모든 모발에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어 줄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방 속 필수템”이라 불리는 헤어 스프레이 △스타일링 마무리 단계에서 모발을 진정시키고 윤기를 더해주는 부드러운 헤어 밤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모발의 뿌리 부분에 볼륨을 더해 주는 드라이 텍스처라이징 △곱슬거리거나 층이 있는 모발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 액티베이터 등이 있다.

천연 성분 사용과 니치 향수 제조로 저명한 조향사 제롬 에피네트가 참여해 컬렉션 전반의 베이스 향을 세심하게 제조했으며 바론&바론과 협업한 패키지는 강렬한 색상 대비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통통 튀는 패션 요소를 더한다.

컬렉션은 볼륨, 고정력, 컬, 텍스처와 윤기를 살려주는 기능성은 물론 패셔너블한 패키지로 스타일리시함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자라는 지난 3월 2일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열린 '에브리데이 베이직' 컬렉션 론칭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헤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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