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 날’을 맞이해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이번 캠페인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입양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하지)'다.

앞으로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프로모션 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매주 한 마리의 유기견을 소개하고, 입양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코리안독스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입양이 확정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고객에게는 항상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국내선 펫 무제한 항공권과 펫 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레이앤이본’의 펫 영양제 2종, ‘쿤달’의 펫 제품 6종 등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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