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질 샌더가 2024 봄여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봄여름 컬렉션은 명사 ‘현재’에 대한 느낌표다. 또한 영국의 예술 사진작가 잭 데이비슨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의 깔끔하고 조각적인 빛을 활용해 의상의 실루엣을 구성하고 순수하면서도 실질적인 형태의 윤곽을 포착한 포트레이트이기도 하다.

사진=질 샌더
사진=질 샌더

햇빛과 웅장한 대서양 하늘 외에 주변 환경은 도시를 연상시킨다. 건축물의 형태와 색상은 그래픽적이다. 일련의 이미지와 그림은 반광, 반 그림자, 마이어스가 여성복과 남성복의 원형을 우회하는 방식을 반영하는 명암법, 기능성과 화려함, 낮과 밤, 워크 웨어, 장인 정신,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디.

일련의 이미지와 그림은 2가지로 나뉜다. 반은 빛, 반은 그림자. 마이어스가 여성복과 남성복의 전형을 우회하는 방식을 반영한 명암법은 기능성과 화려함, 낮과 밤, 워크 웨어, 장인 정신,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다.

노스텔지어를 전혀 느낄 새도 없이 데이비슨 사진의 영화적, 촉각적 특성은 움직임, 몸, 얼굴을 리드미컬한 정물의 연속으로 바꾸는 반면, 대부분 단색인 색상과 배경 레이어간의 상호 작용은 평범함을 뒤집고 고양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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