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림킴이 몽환적이고 동양적 무드의 화보를 독보적인 눈빛과 포즈로 분위기로 꾸몄다.

림킴은 “누가 만든 노래가 아니라 내가 음악을 만들며 아티스트 림킴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선명해진 거 같다”며 뜨거운 반응에 대해 답했다.

또한 “순도 높은 내 안의 음악 찾아내기 위해 아무런 개입이 없는 굉장히 자유로운 상태에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을 접한 대중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 “상상만 하던 실체를 경험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신곡 ‘궁’에 대해 “'스우파2' 원밀리언팀의 메가크루 무대를 보며 영감을 얻은 곡"이라며 “과거 영역의 것을 현재로 끌어와 그들만의 해석으로 생명력을 불어 넣어 모습이 나에게도 영감을 불어 일으켰다. 내 음악을 설명하지 않아도 음악의 형질을 캐치해 그들의 것으로 표현한 모습이 놀라웠다”고 회상했다.

지난 7일 ‘궁’으로 컴백한 림킴은 원밀리언과 함께한 퍼모먼스를 선보이며 림킴 자체가 새로운 장르임을 확고히 하며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목소리로 인간을 홀리는 세이렌 같은 림킴의 매력이 담긴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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