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미쉐린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이 벨기에 미쉐린 레스토랑 ‘헤르토흐 얀’과 함께 4월 5~6일 포핸즈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포핸즈 갈라 디너는 벨기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헤르토흐 얀’을 이끄는 게르트 드 만제리르 셰프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및 ‘이타닉 가든’을 총괄하고 있는 손종원 헤드 셰프가 함께 준비한다.

갈라 디너는 ‘식물원’을 콘셉트로, 식물원의 ‘보타닉 가든’과 먹을 식(食)을 결합해 아름다운 한국의 식문화와 식재료에 대해 깊게 연구하는 ‘이타닉 가든’과 팜 투 테이블을 지향하는 ‘헤르토흐 얀’이 한국의 제철 식재료인 봄나물을 메인으로 활용한 총 9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브뤼셀에 위치한 ‘헤르토흐 얀’은 레스토랑에서 직접 운영하는 그린 하우스, 양봉장에서 재배한 제철 식재료를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오마카세 코스 형식으로 선보이며 재료 간의 대담한 조합을 시도하는 동시에 재료의 본질과 디테일에 집중하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조선 팰리스의 총괄 소믈리에인 김성국 소믈리에가 엄선한 주류 페어링 포함돼 더욱 풍성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4월 5~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포핸즈 갈라 디너의 예약은 캐치테이블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1인 65만원이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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