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가 여성용 청바지 중 가장 오래된 Levi's Lot 401 데님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과거 여성들은 남자 형제 혹은 남편의 리바이스 데님을 착용했어야 했다. 리바이스는 여성을 위한 컬렉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1930년대 첫 여성 라인인 Levi's Lot 701을 제작하는데 테스트 제품으로 Lot 401을 선보였다.

Levi's Vintage Clothing 팀은 Lot 401 데님에 소유자의 이름을 가져와 비올라라고 지었으며 완벽한 복각을 위해 작은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재현해 냈다.

Lot 401 진은 그 시절 최초의 비올라 진과 마찬가지로 오렌지 컬러의 Lot 401이 새겨진 천 패치로 제작했으며 이 패치는 뒤로 접혀 벨트 루프와 신치 사이에 위치하고 있던 오리지널 디테일을 완벽하게 복원했다.

또한 하이웨스트 스타일에 카이하라 데님 밀스 슬링크-투-핏 셀비지 데님으로 제작 후 비올라의 이름이 새겨진 안주머니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비올라의 사진, 그녀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편지 그리고 Lot 401 패치가 장식된 토트백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Viola가 지닌 히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정판 Lot 401 청바지는 27일부터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몰 및 리바이스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코엑스,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수원, 현대 판교, 신세계 동대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