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층 더 강화된 보안과 성능, 사용자 편의성 및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메인스트림 PC 브랜드 인스피론의 노트북 3종을 공개했다.

신제품 3종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우분투(Ubuntu) 혹은 윈도우 11 홈 OS, 기업 소비자를 위한 윈도우 11 프로 OS를 기본으로 지원해 일상이나 비즈니스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지며 TPM 2.0 보안 모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혹은 AMD 라이젠 8000 시리즈 CPU, 코파일럿 버튼을 탑재해 업무나 개인 프로젝트의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멀티태스킹 디바이스다.

인스피론 신제품 3종은 ‘적응형 써멀’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꾸준히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친환경 소재와 패키징으로 델 고유의 지속가능적인 가치를 실현했다. 

모든 ‘인스피론’ 노트북은 재활용 알루미늄과 재활용 스틸,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고, 소비자에게 제품을 담아 전달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고급스럽고 시원한 아이스블루 색상으로 제공된다. ‘인스피론 14 5440’ 및 ‘인스피론 16 5645’는 2월에 출시됐으며 ‘인스피론 16 5640’은 3월 22일 출시되어 최대 100만원 중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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