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디자이너 장형철이 전개하는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과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지속적으로 전개 중인 'CITY OF SEOUL'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함께 서울의 역사, 문화, 패션 그리고 그 시대를 대변하는 스토리를 제품을 통해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아디컬러’ 트랙수트와 ‘가젤 볼드’ 스니커즈의 ‘3-스트라이프’를 해체주의 방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3-스트라이프’는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기본 요소이자 다양한 매칭을 통해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을 무궁무진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아디컬러 트랙수트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3-스트라이프를 보여주는 지퍼의 디테일을 더해 3가지 컬러웨이와 과장된 실루엣으로 재해석돼 출시된다. 가젤 볼드는 세 가지 소재와 컬러의 아웃솔을 조합하고 슈레이스 디테일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세원창고2에서 Key City 프로젝트 콘셉트를 반영해 독창적인 로컬 패션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와의 협업 런칭을 기념하는 런웨이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후 현장에서 DJ 공연 등 애프터 F&F 파티를 열어 패션쇼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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