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지하철, 마을버스 이용이 권장되고 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8일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에 노조는 28일 파업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노조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들어갔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해 1일 총 202회를 늘려 운영한다.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1시에서 2시로 연장해 운행한다.

지하철 출퇴근 등을 빠르게 연계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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