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20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건담 시드’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화답하여 보다 특별한 1주차 관객 특전을 공개했다. 

건담 시드 외전 단편 소설인 ‘월광의 발키리’는 건담 시드의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한 명인 ‘신’과 ‘아그네스’를 중심으로 이들이 지나온 이야기를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월광의 발키리’는 일본 현지에서 관객들에게 증정된 단편 소설 특전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후면에는 한국어 번역을 수록해 퀄리티와 의미를 더했다. 개봉 1주차인 4월 3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Q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또 하나의 단편 소설 ‘두 사람의 도피행’도 관객들을 위해 한국어 번역을 수록해 보다 특별하게 준비된다. ‘두 사람의 도피행’은 미처 영화 속에서는 담지 못한 ‘카가리’와 ‘아스란’의 애틋한 추억과 뭉클한 감정을 그린 단편 소설로, 건담 시드 팬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사로잡을 뿐 아니라 소장 욕구를 강하게 자극할 것이다.

한편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심상치 않은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레전드 ‘건담’의 흥행 위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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