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4 5()부터 한국어 더빙판 상영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와한국 성우 추천 영상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빛에 빛나는 호수를 배경으로 단란하게 서있는 포저 일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뭉클함을 선사한다. 스파이 ‘황혼’이자 포저 일가의 아버지인 ‘로이드’를 향해 해맑게 손을 벌리며 달려가는 ‘아냐’와 그런 ‘아냐’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요르’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물한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TV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부터 호흡을 맞춰온 성우 박시윤, 민승우, 김하루가 각각 관람 포인트를 전하며 더빙판에서 선보일 매력을 기대케 한다.

‘아냐’의 트레이드 마크 대사인 아냐 대위기!”로 시작을 알린 성우 박시윤은 수상한 초콜릿을 삼켜버린 ‘아냐’로 인해 펼쳐질 좌충우돌 가족 여행에 대해 설명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로이드’ 역의 성우 민승우는 웨스탈리스 최고의 스파이 ‘황혼’이 펼칠 짜릿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기에 ‘요르’의 반전 매력을 완벽히 연기한 성우 김하루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만의 특별함과 함께 극에 감동을 더하는 주제곡을 포인트로 꼽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오는 4월 5일(금)부터 자막과 한국어 더빙, 두 가지 버전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N차 관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