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자신의 입장을 호소한 글을 돌연 삭제했다.

29일 한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류준열과 관련, 그간의 답답한 상황을 호소했던 글을 10여분만에 삭제했다.

한소희는 이날 “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라며 “인생의 행복을쫓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며 열애 인정 이후 이른바 ‘환승연애’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류준열을 처음 만난 것이 지난해 11월이며, 이전에 전혀 친분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에 헤어진 것이 맞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앟는 선배님께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라며 “저도 당사자중 한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글은 이내 삭제됐다. 한소희는 해당글을 삭제하며 댓글을 통해 “소사모들 죄송합니다 성격이 급해서”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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