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수호와 김주헌이 속고 속이는 ‘팽팽한 극강 대치’ 현장으로 호기심을 드높인다.

수호와 김주헌이 숨 막히는 대치를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은밀 치료 대담’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이건(수호)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러 온 최상록(김주헌)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상황. 이건은 최상록에게 무언가를 내밀며 질문을 던지고 최상록은 진지하게 들으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이건은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의심의 눈초리로 최상록의 의중을 살피고, 최상록은 믿음직한 미소로 이건에게 화답하지만 고개를 숙이자마자 분노를 드러내 반전을 일으킨다. 과연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은밀한 대담이 몰고 올 사건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 수호와 김주헌이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이야기를 채워나가고 있다”라며 “극강의 박진감과 흥미진진한 서사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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