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예담이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예담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시구를 맡는다.

홈팀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초청을 받아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치게 된 방예담은 마운드에서 멋진 투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구를 마친 후에는 경기를 직관하며 응원 열기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방예담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서는 건 무려 11년 만이다. 지난 2013년 고사리처럼 작은 손으로 공을 던졌던 그가 어엿한 성인으로서 선보일 시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예담과 윈터의 첫 듀엣곡 'Officially Cool'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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