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C 타이탄' 공개가 내년 1월 11일로 확정했다. 

'DC 타이탄' 30초 영상/넷플릭스

'DC 타이탄'은 DC 코믹스 인기 타이틀 '틴 타이탄'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원더보이 로빈을 주축으로 한 젊은 슈퍼히어로들이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 원작보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좀 더 직설적이고 무거우면서 화끈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한다.

공개된 30초 영상에는 각자 능력을 발휘하는 네 명의 주인공 캐릭터 모습이 담겨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헨리 터너와 '갓 오브 이집트'의 벡을 연기하며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저격했던 브렌튼 스웨이츠가 딕 그레이스 형사 겸 로빈을 연기한다. 

특히 네 능력은 뭐냐는 비스트 보이 물음에 “네 목숨을 살려두는 거”라는 대답과 악당들과의 대담하고 시원한 액션신으로 섹시한 리더십을 예고한다. 어둠의 능력을 분사하는 악마의 딸 레이븐(티건 크로프트)은 원작 만화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소름 돋는 마력과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빅 히어로'에서 주인공 히로 아르마다 목소리 역을 연기한 라이언 포터는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초록 머리 비스트 보이로 활약하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미국 드라마 '24: 레거시'에 출연했던 애나 디옵은 손에서 화염을 내뿜는 ‘스타파이어’로 나와 높은 수위에도 거침없는 타이탄 팀을 완성해 보여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