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28 삼성라이온즈)가 '가오나시' 분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종범신팀이 6-3으로 역전승을 이뤘다. 이 대회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한 것으로, 대회 MVP는 김민수가 선정됐다.
이날 김민수가 MVP에 등극했다는 사실보다 더 화제를 모은 것은 그의 가오나시 분장. 가오나시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시그니처 캐릭터다.
김민수는 이 가오나시 분장 그대로 마운드에 올라 더욱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MVP 수상 후 김민수는 취재진에 "가오나시 가면에 의해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더 활발했던 것 같다. 인기상을 원했는데 MVP를 받아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관련기사
- 클룩, 신인래퍼 마미손과 6개도시 돈다
- 하나뿐인 내편 OST 뭔가 했더니..반광옥, 노을 원곡 ‘살기위해서’ 리메이크
- '집사부일체' 손예진 추억의장소 왜 '양평 두물머리'인가 보니..
- 이선희 "나도 미운우리새끼..집에서 펑범한 딸"(미우새)
- 가수 이선희 나이 '세월 거스른' 목관리 비법은..(미운우리새끼)
- 이름점 궁합이란..사유리 이상민 "이혼 수준"(미운우리새끼)
- 미우새 신동엽 옷, 배정남 친구와 똑같은 옷 '이런 우연이..'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원작 유무까지 관심집중 '인기네'
- '아모르파티' 허지웅 "어머니, 방송출연 처음 아닌데 긴장해 악몽까지.."
- [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맑음...서울 아침 영하 7.8도 중부·경상지방 건조특보 발효
- ‘국가부도의 날’ 韓 박스오피스 1위, 관객수 300만 눈앞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김유정,기습 입맞춤 이어 돌발 공주님 안기까지
- 의정부 모델 하우스 화재...한파 속 250여 가구 대피
-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수수료 감면+전용카드 발급...홈페이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