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빈티지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73회에는 6만원에 구매한 중고 빈티지 드레스를 공개하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뱅쇼를 마시기에 앞서 정려원과 박나래는 T.P.O를 갖추기 위해 드레스룸으로 내려갔다. 정려원은 6만원에 구입했다는 중고 빈티지 드레스를 박나래에게 건넸다.

정려원은 시상식에서 고가의 드레스 대신 중고 빈티지를 들었던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델인 한혜진마저도 “워낙 옷을 잘 입으시니까”라고 감탄했다. 해당 드레스는 14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도 시상식과 생일 때도 입었던 드레스까지 등장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여배우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드레스 전쟁을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려원은 “저는 제가 준비하니까 그럴 일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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