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가 아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반항과 자유의 아이콘에서 살림남으로 변신한 신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이날 방송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살림이 서툰 아내를 대신해 5년이나김장을 담궈온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가 결혼한 건 2016년 12월. 플로리스트 아내와는 10년을 오빠동생으로지낸 끝에 결혼했다.  

20년째 스토킹 피해를 입고 있었던 신성우는 결혼 후 더 정도가 심해졌다고밝혔다. 아내의 이메일 해킹은 물론이고, 전화를 해서 “나야”라고 대화를 시도했다.

신성우는 “아내가 화면에 나오거나 하면 사진을 캡처해서 분명히 비방글을 올릴 게 분명해요”라며 아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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