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석(30대, 직장인)

 

 

1. 여행 : 언제나 희망하고 다른 곳을 동경하지만, 돌아올 곳이 있어 즐거운 과정

 

 

 

2. 사진 :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는지,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하는지에 대한 정의는 힘들지만.. 취미로 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졌지만.. 아직 놓을 수 없는.

 

 

 

 

3. 공간 : 마당 연못에 연꽃보이는 집이 로망이었으나 잔디밭같은 로프트에 만족하며 살아가기로. 집을 지어보고 싶은 로망은 여전함.

 

 

 

4. 인테리어 : 몸을 움직이고 눈으로 결과물이 보이는 것이 좋아 집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함. 그런데 끝나지 않고 있음.

 

 

 

 

5. 사람 :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친구, 지인들.. 그들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나를 존재하게 해주는 이들.

 

 

 

 

6. 자기애 : 하릴없이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하지만, 가장 불만족스럽기도 한 존재, 나.

 

 

 

7. SNS : 사람을 가리는 편이지만 그것을 최소화하려는 매개체. 나의 다양성을 위해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곳.

 

 

 

8. 일 : 하루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 삶을 유지시키는 수단. 목적은 나의 삶 자체.

 

 

 

9. 취미 : 검도, 일러스트, 골프. 새로운 모든 것을 좋아하지만 아직도 정착하지 못하고 찾고 있음. 아마도 평생.

 

 

 

10. 꿈 : 어린시절 꿈을 물어보는게 가장 당혹스러웠음.. 없었다고 해야하나? 몇해전부터는 막연하게 언젠가 TED 강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어느 분야든)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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