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선영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로건' '꾼' 포스터

설 연휴 시작을 알리는 2일 밤에 영화 ‘꾼’ ‘독전’ ‘로건’ ‘궁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스크린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된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조진웅, 류준열, 故김주혁, 진서연, 차승원, 김성령 등이 출연해 개봉 당시 화제를 낳았다. 특히 결말에 대해 관객들의 추측이 많았던 작품이었다.

JTBC에서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꾼’은 현빈과 유지태이 속고 속이는 사기극을 담았다. 2017년 개봉한 ‘꾼’은 사기꾼 위의 사기꾼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설 특선 영화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울버린(휴 잭맨)의 마지막 이야기 ‘로건’은 OCN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됐다. ‘로건’은 ‘엑스맨’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울버린의 나이든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히어로 영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SBS에서는 오후 11시 5분에 ‘궁합’을 방송한다. ‘궁합’은 심은경, 이승기 등이 출연해 조선 최고 역술가의 신통방통한 ‘궁합’ 이야기를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심은경, 이승기의 조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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