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캣워크에 세계가 반하고 있다. 해외 유수의 패션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모델 다섯을 모았다.

◆ 박형섭

 

최근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 3.1 필립림 등 해외 유명 컬렉션에서 연이어 활약하는 중이다. 최근 세계적인 모델 랭킹을 선정하는 '모델즈닷컴'에서 '2015년 컬렉션 쇼에 가장 많은 오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 최소라

 

요즘 해외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돌체앤가바나, 프라다, 마르니, 생로랑 등 총 24개 쇼에 올랐다. 최소라 역시 '모델즈닷컴'의 2016 S/S 톱쇼(Topshow)에서 쇼에 가장 많이 오른 모델에 순위권에 올랐다.

 

◆ 신현지

 

'도전수퍼모델' 시즌 4의 우승자인 신현지도 해외에서 패션쇼, 화보,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 S/S 시즌에서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등 총 24개 쇼에 올랐다.

◆ 조환

 

개성있는 외모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쇼임에도 불구하고 보테가 베네타,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굵직굵직한 무대에 등장하며 요즘 가장 핫한 신인 모델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 이봄찬

 

올해 런던, 밀라노, 파리 맨즈 컬렉션에서 총 27개의 런웨이에 섭외됐다. 특히 버버리 프로섬, 질 샌더, 루이비통, 디올 옴므, 폴 스미스 등 쟁쟁한 세계 무대에 올랐다. 특히 버버리 프로섬 맨즈 컬렉션에서는 모델 최소라와 함께 유일하게 등장한 동양인 남자모델이었다.

인턴 에디터 한국담 hgd0126@slist.kr

사진 - 뉴스엔, 보그, 비비안 웨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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