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뮤지컬, 성악, 클래식, K-pop,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훈남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 ‘팬텀싱어’ 제작진은 약 1년 동안 오디션을 진행했고, 2000여 명의 인재들을 만나 예심을 진행, 최종 100여 명의 실력파들이 선발됐다.

고훈정

특히 소극장부터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해온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문을 두드렸다.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왕자 피에로 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고은성, 명작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 역 후, ‘스위니토드’의 안소니 역 윤소호, ‘쓰릴미’ ‘엘리자벳’의 백형훈. ‘더맨인더홀’ ‘팬레터’의 고훈정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탄탄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저격할 전망이다.

실력파 성악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 음대 출신의 팝페라 가수 최용호,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휩쓴 권서경, 미국 맨하탄 음대 출신 이동신,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2개 부문 수상자인 정동효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윗줄) 고은성 윤소호 백형훈 고훈정 류지광 (아랫줄) 최용호 권서경 이동신 정동효 유슬기

또한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개성파 보컬들도 지원을 했다. 세계 미남대회 ‘미스터 월드’ 대상을 수상한 뮤지컬 배우 류지광, 한양대 음대 수석 졸업 이후 가수 윤민수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성악가 유슬기가 참가해 불꽃 튀는 보컬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들의 활약상은 11월11일 오후 9시40분에 공개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