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 한 해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앱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2016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수상작 중 8개의 신박한 앱을 소개한다. 우리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앱,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앱, 차트를 평정한 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준 앱들이 넘쳐난다.

 

토스 - 2016 올해의 베스트 앱

놀랍도록 간편한 송금 기능으로, 2016 올해의 베스트 앱을 수상한 '토스-Toss'.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없이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건 물론 '금융사기 의심계좌' 조회 기능가지 전문가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미국 국방부가 사용하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깐깐함을 자랑하지만, 24시간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친절함까지 보유한 명품 앱이다.

 

리멤버 -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앱

스마트한 비즈니스 습관 '리멤버'와 함께라면 직장인들의 삶의 질이 한결 높아진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리멤버는 명함을 찍기만 하면 비서들이 직접 입력해주는 비즈니스맨의 필수 앱이다. 명함 정보들을 휴대폰 주소록, 구글 주소록, 엑셀 등으로 손쉽게 내보낼 수 있으며 직장 동료들과는 명합첩을 만들고 명함 공유가 가능. 회원 간에는 승진, 이직 등 정보 변경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도 있더 더없이 편리하다. 

 

프립 - 올해를 빛낸 공유하고픈 앱

전세계의 모든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립'은 건강, 운동, 아웃도어, 원데이클래스 등 액티비티와 관련된 플랫폼이다. 사람들을 모아 편리한 방법으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더 행복한 삶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며, 그동안 하고팠던 버킷리스트 속 액티비티를 채우고 일상을 바꿔주기에 모자람이 없다. 지친 일상 속에서 프립을 통해 활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씀 - 올해를 빛낸 아름다운 앱

일상적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는 어플 '씀'. 세상에는 멋진 생각들이 많고 우리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씀은 하루에 두 번씩 글감을 알려줘 유저들로 하여금 소중한 생각을 글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깔끔하고 서정적인 화이트 디자인은 덤.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멋진 생각과 글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앱.

 

야놀자 -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앱

단연 모텔 예약 어플의 교과서 격인 '야놀자'. 편리한 검색, 바로예약을 통해 숙박 뿐 아니라 대실까지 한번에 예약 가능하며 숙소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신뢰가 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몰카범죄의 예방을 위해 첨단탐지기로 직접 인증하는 '몰카안심존'을 선별, 분기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몰카안심존’ 인증 마크 제도도 운영 중. 야놀자 모텔이라면 언제 가도 안심이다.

 

MSQRD - 올해를 빛낸 트렌딩앱

얼굴 인식 어플의 지평을 연 'MSQRD' 아이폰에서만 되던 그 유명한 어플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개발돼 무수한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내 얼굴을 디카프리오나 오바마 등의 유명인사는 물론 우스꽝스럽게 바꿀 수 있으며, 친구와 투샷을 찍을 때엔 서로의 얼굴을 바꿔볼 수도 있는 기적같은 어플이다. 

 

아자르 - 올해를 빛낸 꿀잼앱

간단한 화면 넘기기로 전 세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데이트 앱 '아자르'. 8천만 이상 다운로드와 100억 이상 매치를 이뤘으며, 130여 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피처드를 달성하고 19개국 언어를 공식 지원하는 글로벌한 앱이다. 원하는 지역과 성별을 선택해 꿈의 상대와 영상 대화를 나누며, 얼굴 인식 액티콘, 코스튬, 필터 등으로 대화를 보다 즐겁게 꾸밀 수 있다. 

 

런데이 - 올해를 빛낸 자기 계발 앱

정보부족, 작심삼일, 체력관리, 다이어트… '런데이'와 함께라면 막막한 고민은 일사천리로 해결된다. 나만의 트레이너가 마치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듯한 100% 풀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30분 코스를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다. 또한 달리기 강도에 따라 적절한 음악이 자동 재생되며, 좀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신발 관리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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