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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인디맨] 치즈(CHEEZE) 중독성 강한 어반팝 듀오
  • 인턴 에디터 권용범
  • 승인 2016.1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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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즈는 프로듀서 및 보컬을 맡고 있는 구름과 보컬을 담당하는 달총으로 이뤄진 2인조 혼성 듀오다. (원래는 멤버 야수, 무디가 있었는데 탈퇴했다.) 이들은 녹는듯한 목소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만들어내 인디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뮤지션이다. 그들의 베스트 트랙들을 짚어봤다.

 

1. 망고

2013년 4월16일에 발매된 치즈의 정규 1집 ‘Recipe!’ 타이틀곡이다.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였던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연인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그 순간을 귀엽게 표현한 노래다. 익숙한 서로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이 곡은 달콤하면서도 신선한 멜로디를 갖춘다. 그들만의 통통튀는 사랑이야기를 중독성있게 담아냈다.

 

2. 조별과제

위의 ‘망고’와 같은 앨범의 수록곡이다. 망고의 마니아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 말한다. 특히나 젊은 대학생들이 공감될 수 있는 제목을 붙여 흥미를 돋운다. 대학교의 팀 과제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갖게 된 남자와 여자, 그들의 과제가 끝나가는 때의 마음을 그렸다. 깊은 곳에 있는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눈치만 보며 밀당하는 상황을 노래했다.

 

3. 결혼해주오

마찬가지로 1집 수록곡이다.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는 ‘치즈’만의 방식으로 청혼을 이야기한다. 어딘가 부족하고 어리숙한 남자의 프로포즈가 상상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청혼을 하기까지 떠오르는 수많은 고민과 상황들을 아주 귀엽게 가사로 담았다. 스윙스타일의 리듬에 트럼펫 연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4. Mood Indigo

2016년 6월16일, 새롭게 공개된 치즈의 EP ‘Q’의 타이틀곡이다. 몇 년이 지났어도 치즈의 색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트랙이라 할 수 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달총과 구름의 달달한 듀엣을 즐길 수 있으며 사랑스럽고 동화같은 멜로디를 만들었다. 치즈의 음악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경쾌한 스윙리듬에 피아노와 베이스까지 조화되어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상상을 이끌어낸다.

 

5. 어떻게 생각해

위와 마찬가지로 EP ‘Q’의 타이틀이다. 기존에 치즈에게서 잘 들을 수 없었던 감성적인 가사를 녹여냈다. 풍부한 사운드에서 벗어나 심플한 리듬위에 달총의 목소리가 얹어진 것이 특징이다. 매일 끝없이 미래에 대해 불안한 고민을 이어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렸는데,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6. 깊이 아래로

역시나 EP ‘Q’의 트랙이다. 치즈가 이토록 슬픈 감정에 집중해 노래한 적은 없었다.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의 아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따뜻함을 전해주는 보컬임에도 여린 피아노와 함께 연주되면서 애달픈 분위기를 연출한다. 치즈가 노래하는 감정이 이토록 슬플 것이라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음악이다.

 

사진 : 지니뮤직

인턴 에디터 권용범  yongko94@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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