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호주의 귀요미 동물들과 교감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남성그룹 2PM은 지난해 11월 여행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 촬영을 위해 9박10일 일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호주를 방문했다. 처음으로 여섯 멤버가 다함께 떠나는 여행에 한껏 들떴지만, 모든 경비를 직접 마련해야 한다는 미션에 현지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경비 마련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동물원과 농장에서 일하며 새끼 양에게 우유를 먹이는가 하면 우리에서 탈출한 어린 양을 쫓아가 품에 안고 돌아왔다. 택연과 찬성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호주의 대표 동물인 캥거루를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이름까지 지어줘 미소를 자아냈다.

 

 

호주에서 펼쳐진 여섯 짐승돌의 좌충우돌 여행 스토리를 담은 ‘2PM 와일드비트’는 오는 2월1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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