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1. 세밑 밝히는

화려한 3색 ‘호두까기’

2. 고전발레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

시즌이 돌아왔다

3.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서울발레시어터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라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만 같은 뿐 저마다 다른 매력 자랑

4. 왜 송년 무대로 인기가 많을까?

크리스마스 배경,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환상적 모험,

화려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음악에 폭넓은 세대 관심

5. History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원작

프랑스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 각색,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 안무로 1892년 마린스키 극장 초연

6. 세계 유명 발레단 지금까지 10여 개가 넘는 버전 상연...요정 등장하는 볼쇼이발레단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이 환상적인 면 강조했다면 요정 대신 주인공이 직접 춤 추는 키로프발레단 바이노젠 버전은 현실감 높여

7. 국립발레단 1966년 볼쇼이발레단의 그리가로비치 버전 공연. 고난도의 다채롭고도 화려한 춤 향연. 역동적인 동작과 공간 구성력이 돋보인다. 18~2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8. 유니버설발레단 1934년 마린스키발레단 버전으로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안무 특징. 드로셀마이어의 마술 장면, 2막 마더진저와 봉봉과자춤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에 방점. 18~31일 유니버설아트센터

9. 제임스 전의 서울발레시어터 공연은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 어필. 각 나라 전통춤에 상모돌리기와 같은 우리 춤 등장. 코믹한 요소, 빠른 템포로 재미와 경쾌함 배가. 24~26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10. 클라라와 왕자의 파드되(2인무), 하얀 눈송이 요정들의 군무, 이국적인 러시아·스페인·중국·아라비아 인형 춤이 가득한 '호두까기 인형'에 가족관객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에디터:용원중 goolis@slist.kr 디자인 ses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