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가시나요’ '지금은 떠나도' 등으로 인기를 끈 가수 장우(본명 장영기)가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82세.고인은 당뇨합병증으로 약 3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다 전날 세상을 떠났다.장우는 1965년 KBS 전속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김상국·박상규와 '송아지 코메츠'로 활동한 이후 박상규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남성 포크 듀오로 평가받는 '코코브라더스'를 결성해 활동했다. 코코브라더스의 '코코'는 '코믹 코메츠'의 약자였다.그는 1973년 코코브라더스에서 따온 '코코장'이라는 예명으로 영어 음반 '날마다 밤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강단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파워풀 봉술 액션’으로 박진감을 선사한다.지난 5회에서는 세자 이건(수호)이 대비 민수련(명세빈)과 어의 최상록(김주헌)의 계략으로 인해 임금 해종(전진오)이 의식불명에 빠진 가운데 해종과 도성대군(김민규), 중전 윤씨 등 가족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택해야만 하는 위기에 처한 엔딩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이와 관련 28일(오늘) 방송될 6회에서는 수호가 파워풀한 동작으로 포졸들을 단박에 제압하는 ‘화려한 봉술 액션’ 현장이 담긴다. 극 중 이건이 자신을 잡으러 온 포졸
기적처럼 다시 시작된 김수현과 김지원의 사랑이 마침표를 찍는다.오늘(28일) 종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속 배우들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과 함께 직접 꼽은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먼저 용두리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역을 맡아 코믹부터 멜로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16회에서는 현우가 해인이를 위해 어디까지 하는지 기대해주시고 마지막까지 함께 해달라”며 다소 의미심장한 관
충무로의 전설' 박중훈이 아빠의 미모를 쏙 빼닮은 세 자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또 다른 아버지' 안성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1일 밤 10시 방송될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배우 박중훈이 스튜디오를 찾았다.이 자리에서 박중훈은 '연예인 비주얼' 삼남매의 사진을 공개했고,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진짜 미남이다", "아빠보다 개량이 돼서 예쁘다" 등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특히 그는 아들이 입대 전 '아빠에게 감사한 50가지 이유'를 적은 편지를 사진으로 찍어서 가지고 다닌다며 '팔불출
오늘(28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한나의 계획이 현실이 되는 ‘한나절의 미래’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한나절의 미래’로 일일 작가 강한나가 적은 노트의 내용에 따라 하루가 진행되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스펙터클한 계획으로 가득 찬 강한나의 노트가 곧 권력이 됐고, 멤버들은 숨겨진 노트를 찾아야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었다. 더불어 노트가 수정될 때마다 벌칙 인원이 늘어난다는 사실에 더욱 치열한 노트 쟁탈전이 펼쳐졌다.멤버들은 모두 노트 찾기에 혈안이 되었는데 ‘꾹 형사’ 김종국은 “디테일하게 수사
배우 이유비가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찬성(이정신 분)에게서 엄마를 빼낸 모네(이유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모네는 결혼식장에 온 엄마를 마주하고 크나큰 충격에 빠졌던 바 있다.이 가운데 찬성의 집에 들어선 모네는 집사에게 받은 십계명을 읽고 이를 갈았다. 또한, 집사의 눈을 피해 지숙(김현 분)이 있던 골방을 확인한 모네는 형언할 수 없는 상실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바로 엄마가 남긴 메시지를 발견한 것.그런가 하면 모네는 찬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나름의 계략을 꾸몄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시선을 끌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궁궐의 충격적인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위기에 내몰린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지난 5화에서 아버지 해종(전진오 분)을 시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의금부로 끌려간 이건은 중전(유세례 분)이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과 모두를 위해 죽어 달라는 윤이겸(차광수 분)의 추악한 진심을 듣고 깊은 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렀다.이후 대비(명세빈 분)를 만난 이건은 마지막 경고와 함께 해종과 자신의 신하들을 지켜 달라는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팝업스토어 방문기를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1st MINI ALBUM [BABYMONS7ER] POP-UP STORE BEHIND'를 게재했다. 공식 데뷔 기념 더현대 서울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직접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베이비몬스터의 정체성을 오롯이 녹여낸 공간인 만큼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환호를 쏟아냈다. 자신들을 반기는 초대형 몬스터 풍선을 보자마자 달려가 와락 안기는가 하면, 귀여운 상황극도 펼쳐 웃음을 불렀다.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단독 팬콘 ‘Mystery Elevator’의 아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차은우는 지난 26일 홍콩 아시아 월드-써밋(ASIAWORLD-SUMMIT)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의 마지막 아시아 지역 공연을 열었다.‘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10분 안에 빠져드는 차은우의 스테이지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동방신기가 2024-2025년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동방신기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는 오는 11월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아이치,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등 8개 도시에서 총 19회 공연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투어는 다가오는 2025년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동방신기의 명곡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통해 동방신기를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더불어 동방신기는 지난해 개최한 일본 전국 라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15년을 뛰어넘은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달콤한 로맨스와 애틋한 쌍방 구원 서사로 설렘을 전달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삽입된 BGM과 OST 또한 음원 차트에서 괄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첫 번째 트랙 ‘소나기’를 향한 시청자와 리스너의 관심이 뜨겁다. ‘소나기’의 가창을 맡은 이클립스는 드라마 속 류선재가 보컬로 활약하는 아이돌 밴드로 “극 중 류선재가 첫사랑 임솔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곡”이라는 이시은 작가의 설명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디자이너 지춘희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2024 F/W 컬렉션’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28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45년 차 디자이너’ 지춘희가 새로운 보스로 출격하는 가운데 지춘희의 ‘2024 F/W 컬렉션’ 비하인드가 최초 공개된다. 미스지콜렉션 ‘2024 F/W 컬렉션’은 ‘새벽 숲(Misty Forest)’라는 테마를 주제로 흥선대원군의 사저 운현궁에서 진행, 지춘희의 감각적인 의상과 고궁의 미를 함께 선보인 패션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고객에게 의상을 보여주는 첫 자리인 만큼 지춘희는 “1
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THE SCENT’(더 센트) 2화를 공개했다.다큐멘터리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타이틀곡 ‘UhUh’(어어)의 녹음 현장과 안무 연습, 주간 평가까지 데뷔를 앞둔 리센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미나미는 “이게 데뷔곡이니까 진짜 잘 부르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UhUh’ 녹음에 진지하게 임해 눈길을 끌었다.리브는 ‘UhUh’를 녹음하며 느꼈던 고민들을 털어놨다. 리브는 보컬 트레이너와 함께 연습을 반복했고, “보컬하는 친구들이 잘 이끌어가야
배우 이준이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준은 극 중 조폭 출신 해결사이자 복수를 이끄는 민도혁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복수 서사에서 묵직한 변신으로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이 가운데 이준은 ‘강심장VS’를 시작으로 ‘미운 우리 새끼’,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드라마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준은 나 홀로 차 안 노래방, 취미 연날리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풍성한 웃음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4년 가까이 후견인을 한 아버지와 법적 분쟁을 완전히 마쳤다.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아버지와 그동안의 소송에 대한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2년 5개월간의 소송에 합의했다.스피어스는 아버지 측에 소송 비용으로 2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피어스 측 변호사는 "후견인 제도는 2021년 11월 끝났지만, 자유에 대한 그녀의 바람은 이제 진정으로 완성됐다"라며 "그녀가 원했던 대로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재판에 참석하거나 관여할 필요가 없다"라고
배우 이동휘가 '수사반장 1958' 김상순 캐릭터의 강직함과 대비되는 아픔을 훌륭히 담아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이동휘는 김상순 역을 통해 사건 해결의 중심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캐릭터의 사연을 설득력 있는 연기력으로 구현해 내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이동휘의 다층적인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은 황형사(조한준 분)에게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종우 엄마의 등장으로 시작했다. 종우 엄마의 간절한 부탁에도 인력이 부족하다는 말만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코치들과 4강 진출 팀들의 수영장 야유회가 공개된다.28일 방송되는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에서는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팀과 코치진의 미공개 방송분이 특별한 코멘터리와 함께 방송된다. 이날 '대학체전'은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의 동아리방 첫 등장 장면부터 수영장에서 진행된 코치진과 4강 진출 학교들의 청량 야유회까지 미공개 방송분으로 꾸며진다.장은실·이대훈·윤성빈·덱스 코치진과 경희대·동국대·연세대·용인대 선수들은 본경기가 펼쳐지는 아레나가 아니라 수영장에서 만난 만큼, 탈락의
대한민국 대표 셀럽과 함께 전 세계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만나 그들의 사연을 듣는 나눔 다큐 프로그램 '바다 건너 사랑'이 4월 28일 KBS 1TV에서 시즌2로 돌아온다. '바다 건너 사랑'은 세계 곳곳의 사각지대를 찾아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사연을 조명하는 KBS 1TV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을 받아왔다.'바다 건너 사랑 2024'에는 배우 봉태규, 코미디언 조혜련, 배우 안내상, 전 프로야구선수 이대호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셀럽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아프리카의 어려운 환경에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 특히 박서진이 대선배 임주리에게 노래 레슨과 조언을 받고,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하는 장면이 5.2%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박서진은 트로트 대모 임주리와 그의 아들이자 절친인 트로트 가수 재하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서진은 아침부터 집을 청소하고 꾸미며 레드 카펫 이벤트까지 준비했고, 이를 본 임주리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며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사극 새내기' 배우 김동준이 최수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아이돌에서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한 김동준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경북 문경으로 떠난다. 김동준은 최고 시청률 13.8%로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 현종으로 분해 군대 전역 후 '왕'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특히 오늘 찾는 '문경'은 '고려거란전쟁'의 촬영지로 그가 1년간 묵으며 동고동락한 지역이어서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바쁜 촬영 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