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오늘(18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와의 4연전에 돌입한다.두 팀은 지난주 3연전 시리즈를 치른 바 있고, 애리조나가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17일 기준, 지구 3위 애리조나는 지구 4위 샌디에이고에 3게임 차로 앞서 있다. 두 팀 모두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3연승을 이어갈 팀은 어떤 팀이 될지 18일(금) 오전 10시 4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후반기 김하성의 타격감은 뜨겁다.
네이마르가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PSG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PSG 선수단과 네이마르가 PSG 캠퍼스에서 따뜻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메르시 네이마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네이마르는 이강인과도 악수를 나눴다. 네이마르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이강인과 마지막 인사를 했고,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강인과 네이마르는 지난달 16일 팀 훈련 당시 함께 포옹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앞서 이강인은 SN
조규성의 유럽 대항전 첫 득점이 나왔다.미트윌란은 1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예선 3라운드 2차전에서 오모니아에 5-1 승리를 기록했다.1차전에서 0-1로 패한 미트윌란은 합산 스코어에서 앞서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미트윌란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조규성이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프란쿨리노, 심시르, 올손, 기고비치, 쇠렌센, 파울리뉴, 주니뉴, 가르텐만, 찰스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고 뢰슬이
프로야구 kt wiz가 무서운 상승세로 2위 SSG 랜더스를 추격했다.kt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장성우의 3안타 5타점 맹타를 앞세워 9-8로 승리했다.5연승을 내달린 3위 kt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대패한 2위 SSG와 승차를 없앴다. 승률에서 0.002 뒤져 2위를 빼앗진 못했다.5월 18일 기준 10승 2무 24패로 승패 마진 '마이너스 14'까지 갔던 kt는 이후 67경기에서 46승 21패, 승률 0.687의 놀라운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다음 달 2∼10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공개 훈련에 나섰다.아시아선수권이 끝나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16∼24일 파리 올림픽 예선전을 치러야 하고 10월 1∼7일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야 한다.대표팀은 올해 VNL 12전 전패로 FIVB 세계랭킹 23위에서 35위로 추락했고 이에 따라 2024 파리 올림픽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이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대표팀 감독은 이날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며
롯데 자이언츠 차우찬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롯데는 17일 "차우찬 선수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차우찬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스프링캠프 때부터 시즌 중까지 열심히 준비했지만 몸 상태와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아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차우찬은 지난 2006년 1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단, 11시즌을 삼성에서 뛰다 2017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이후 LG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2021년 어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사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1회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0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54㎞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그레이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보다 높았지만, 오타니는 헬멧이 벗겨지도록 타구를 퍼 올
프로야구 kt wiz의 외야수 배정대가 고교 재학 시절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가했던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배정대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남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2년 대만 전지훈련에서 3학년 선배들의 주도로 단체 얼차려가 있었고, 2학년 주장이었던 내가 1학년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다"며 "배트로 엉덩이를 3대씩 때렸다"고 공개했다.이어 "얼차려 후 후배들에게 사과했으며 이후엔 어떠한 폭행이나 욕설하지 않았다"며 "운동부에 내려오던 악습을 비판 없이 수용한 것에 관해 진심으로 반성하며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그
MLB닷컴이 LA다저스 오른손 투수 장현석(마산 용마고)의 빅리그 데뷔 시점을 2027년으로 점쳤다.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유망주 랭킹을 정해 공개했다. 구단별로 상위 30명을 선정한 랭킹에서 장현석은 다저스 22위로 평가받았다.MLB닷컴은 "장현석은 평균 이상의 구종 3개를 갖췄다. 포심 패스트볼(직구)의 구속은 평균 시속 93∼95마일(약 149∼152㎞)로, 최고 시속 97마일(약 156㎞)까지 찍었다"며 "시속 84∼87마일(약 135∼140㎞)의 힘 있는 슬라이더와 76∼82마일(약 122~131㎞)의 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1개와 득점 1개를 추가했다.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했다.0-1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 김하성은 볼티모어 오른손 선발 딘 크레이머의 시속 148㎞ 싱커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쳐 1, 3루 기회를 이어줬다.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 적시타 때 2루에 도달한 김하성은 산더르 보하르츠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올
UFC 밴텀급(61.2kg)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34∙미국)이 슈퍼스타 션 오말리(28∙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4차 방어전에 나선다.그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UFC 292: 스털링 vs 오말리’ 메인 이벤트에서 밴텀급 랭킹 2위 오말리와 격돌한다.‘어쩌다 챔피언’이 ‘늘 챔피언’이 됐다. 2021년 UFC 259에서 스털링은 당시 챔피언이었던 표트르 얀(30∙러시아)에게 밀리다 반칙 니킥에 맞아 실격승을 거뒀다. 많은 사람들은 스털링의 자격을 의심했다.하지만 스털링은 환골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전격 이적한 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세에서 비롯된 사우디 리그의 발전에 자신도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네이마르는 17일(한국시간) 알힐랄 구단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새로운 리그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이건 새로운 경험, 새로운 도전"이라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알힐랄은 전날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입을 발표했다.PSG와 프리 시즌 투어까지 함께했으나 시즌 개막 직후 이적이 결정된 네이마르는 1억 달러(약 1천340억원) 넘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빅리그 개인 통산 77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다.MLB닷컴은 21일 오전 2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경기에 토론토 선발투수로 류현진이 나설 것이라고 17일 예상했다.토론토 구단은 게임 노트에서 19일 선발투수까지만 공개했다. MLB닷컴은 토론토의 19일 선발을 호세 베리오스로 예고하면서 20일 크리스 배싯, 21일 류현진이 등판하는 '예정된 로테이션의 일부'를 공개했다.류현진은 지난
티빙(TVING)이 23-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티빙은 19일(토)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에 '전통의 명문 클럽' SV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의 강호' FC 바이에른 뮌헨 간의 대결을 생중계한다. 최근 뮌헨 이적 후 DFL 슈퍼컵에서 독일 현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이 예상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어 밤 10시 30분에는 차범근, 황선홍, 손흥민과 같은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거쳐간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2023 독일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RB
데얀이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16일 데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년간의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그는 "믿을 수 없지만 이런 날이 왔다. 25년 간의 프로 생활을 보낸 뒤 이제 축구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금부터는 경기장 밖에서 즐기려 한다"며 선수 생활을 마치겠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모든 클럽과 코치, 선수들, 팬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인내, 이해에 감사하다"고 인사한 데얀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내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준 아시아, 특히 한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인 데얀은 K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Ladis Championship 2023)’이 역대 최다 갤러리 방문을 예상하며 대회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갤러리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먼저, 8월 1
20일 일요일 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이하 SPFL)의 디펜딩 챔피언 셀틱 FC(이하 셀틱)가 킬마녹을 상대로 리그컵 경기를 치른다.셀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양현준과 권혁규를 영입하면서 오현규 · 양현준 · 권혁규, ‘오현규’ 트리오 결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킬마녹의 홈구장인 럭비 파크에서 펼쳐질 23-24 스코티시 리그컵 2라운드 경기는 20일 일요일 밤 11시에 킥오프 되며 TV채널 스포티비 온2 (SPOTV ON2),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양현준은 SPFL 1라운드
손흥민이 시즌 첫 골과 함께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와 어깨를 나란히 할까. 20일 일요일 새벽, 23-24 프리미어리그(이하 PL) 2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맞붙는다.통산 PL 103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드록바의 104골 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맨유의 골망을 흔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를 넘어 드록바와 동률을 이룬다. 손흥민이 득점 소식을 전할지 주목되는 토트넘 대 맨유 경기는 20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킥오프되며,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잉글랜드가 호주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FIFA 랭킹 4위인 잉글랜드는 1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호주(FIFA 랭킹 10위)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이로써 잉글랜드는 1991년부터 열려 올해 9회째 열리고 있는 여자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015년 3위가 이전까지 최고 성적이던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아이티(1-0승), 덴마크(1-0승), 중국(6-1승)을 연파하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구단 역사상 첫 UEFA 슈퍼컵을 차지했다.17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피라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세비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 열렸다.맨시티는 세비야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에 맨시티는 구단 역사상 첫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게됐다. 전반을 0-1로 뒤진 맨시티는 후반 초반에도 거듭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후반 18분 팔머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이후 양 팀은 힘 겨루기를 이어갔지만 끝내 90분 내로 승부를 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