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통산 20호골에 도전한다. 내일(27일 목요일) 새벽, 22-23 UEFA 챔스 조별리그 5차전에서 D조 선두 토트넘과 스포르팅이 맞붙는다. 지난 13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이 챔스 두 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지 관심이 모인다.승점 6점의 마르세유, 스포르팅과 승점 4점의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7점으로 D조 1위인 토트넘을 추격 중이다. 챔스 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맞대결은 내일(27일 목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향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찬사를 보냈다.FIFA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민재를 조명했다.게시된 이미지에는 김민재가 합성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왼쪽은 푸른색 나폴리, 오른쪽은 붉은색 축구대표팀 유니폼이다.FIFA는 "바위 같은 수비, 리그 최고, 카타르 준비 완료"라고 적었다.김민재는 지난 7월 나폴리에 입단해 세리에A 11경기 중 10경기에 출전해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나폴리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개막 15경기 연속 무패(13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전 벤투호의 마지막 상대가 북유럽의 '다크호스' 아이슬란드로 정해졌다.25일 축구계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내달 11일 국내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이 월드컵이 치러지는 카타르로 향하기 전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다.한국은 아이슬란드와 지난 1월 벤투호의 터키 원정에서 맞붙어 5-1 대승을 거둔 전적이 있다.현재 아이슬란드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62위로 한국(28위)보다 34계단 낮다. 또한 아이슬란드는 이번 월드컵 본선 출전국이 아니다. 월드
서울 이랜드가 3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온 정정용 감독과 결별했다.25일 서울 이랜드 구단은 "정 감독이 3년의 계약 기간을 마치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지휘한 정정용 감독은 그해 11월 이랜드 사령탑으로 낙점돼 12월 부임했다.2020년 이랜드는 K리그2 5위에 올랐으나 이후 지난해 9위, 올해는 7위에 그쳐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정 감독은 자필 편지로 "팬 여러분들이
내일(26일 수요일) 새벽, 22-23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G조 선두 자리를 두고 도르트문트와 맨시티가 맞붙는다.현재 맨시티가 승점 10점(골득실 10)으로 G조 1위에 올라 있고 승점 7점(골득실 5)의 도르트문트가 바짝 추격 중이다. 홈팬들 앞에서 경기에 나설 도르트문트가 승리할 경우 두 팀의 승점이 동률이 되므로 치열한 승부가 점쳐진다.맨시티 이적 이후 처음으로 도르트문트 원정길에 오를 엘링 홀란드의 활약부터 주드 벨링엄과 필 포든의 ‘잉글랜드 신성’ 맞대결로 주목되는 이번 경기는 내일(26일 수요일) 새벽 4시
프로축구 K리그2 2022시즌 베스트11이 공개됐다.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양재동의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의 투표를 종합해 11명이 선정됐다.골키퍼는 광주 골문을 지킨 김경민이다. 수비진에는 조현택(부천FC1995),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안영규, 두현석(이상 광주)가 이름을 올렸다.중원에는 윌리안(대전), 박한빈, 이순민, 엄지성(이상 광주)가 선정됐다. 최전방 공격수 두 자리는 유강현(충남아산FC)과 티아고(경남)이 차지
전북과 서울은 오는 27일과 30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FA컵 왕좌를 다툰다.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서울 나상호와 전북 김진수는 승리의지를 다졌다.두 팀의 올 시즌의 마지막 경기지만, 2차전이 끝나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3주도 남지 않게 된다.대표팀이 다음 달 14일 출국하는 만큼, FA컵 결승 중 크게 다치면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특히 김진수는 2014 브라질 대회와 2018년 러시아 대회 때 모두 본선을 앞두고 각각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나폴리가 공식전 11경기 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2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AS 로마와 2022-2023시즌 세리에A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리그 7연승을 기록한 나폴리는 세리에A 개막 후 11경기 무패(9승 2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9로 선두를 지켰다.더불어 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경기를 포함하면 공식전 11경기 연승을 달렸다.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나폴리가 공식전 11연승을 달성한 것은 19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이에 토트넘은 리그에서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며 3위(승점 23·7승 2무 3패)를 지켰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3으로 벌어졌다.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과 토트넘의 최전방에 서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달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골든보이' 이강인(21·마요르카)이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렸다.레알 마요르카가 23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난 마요르카(승점 12)는 12위로 올라섰다. 또 5경기 만에 승수를 쌓으며 4경기 무승(1무 3패) 고리를 끊어냈다. 선제골을 내준 마요르카는 후반 21분 베다트 무리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를 가른 건 발렌시아가 익숙한 이강인이었다. 이강
'하나원큐 K리그1 2022'가 이제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다. 우승팀은 강등팀은 결정이 됐지만 FC서울과 수원삼성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K리그 최종 38라운드는 22일(토) 오후 3시에 파이널B 3경기, 23일(일) 오후 3시에 파이널A 3경기가 동시에 킥오프된다.그 중에서 승강PO행 한 자리를 10위 수원(승점 41) 또는 9위 서울(승점 43) 둘 중 한 팀의 몫이 됐다. 38라운드에서 서울은 수원FC를, 수원은 김천을 만난다.만약 이 경기에서 서울이 수원FC에 이긴다면 서울의 잔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벤투호의 마지막 소집훈련에 참가할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국가대표팀의 10월 소집 훈련 명단 27명을 발표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파주NFC(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다.벤투 감독은 훈련을 이어가다 다음 달 11일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2일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6명을 발표할 예정이다.오현규(수원 삼성)는 최초로 A대표팀에 뽑혔다. 또 앞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손흥민이 네 시즌 동안 함께 활약했던 키어런 트리피어를 뚫어낼 수 있을까. 24일 월요일 새벽, 22-23 프리미어리그(이하 PL) 13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이 뉴캐슬과 격돌한다.손흥민이 마주할 뉴캐슬은 리그 11경기에서 9실점만을 허용하며 현재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수비 강팀이다. 토트넘 대 뉴캐슬 경기는 24일 월요일 새벽 0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PL 96호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기 위해 홈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9월 레스
23일 일요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4위 첼시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불러들인다. 최근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되는 첼시 대 맨유 경기는 23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시즌 초반 감독을 교체한 첼시가 포터 체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승 2무를 거두는 동안 13골을 터뜨렸고 단 2실점만을 허용했다. 특히 시즌을 앞두고 방출 명단에 올랐던 케파는 팀
차범근 축구교실이 서울 용산 HDC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새 출발 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HDC아이파크몰은 차범근 축구교실이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차범근 축구교실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 축구장 사용을 위한 입찰 경쟁에서 밀려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다.하지만 아이파크몰이 대체 부지를 제공하면서 클럽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차범근 축구교실은 아이파크몰 풋살장 실내 1구장과 실외 7구장 중 2개 구장을 사용하게 된다. 축구교실 운영은 내달 2일부터 재개된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1)이 전 동료이자 라이벌인 일본 선수 구보 다케후사(21)와 대결에서 판정패했다.마요르카는 20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1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이강인은 후반 24분 다니 로드리게스 대신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1달여 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5라운드(1-4 패)에서 도움을 올린 뒤 침묵하고 있다.구보 역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1회에 그치며 공격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다.지난 9일 브라이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작성하고,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CL 조별리그 경기에선 2골을 터뜨려 최근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11라운드 에버턴전과 이날 맨유전까지 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우리 대표팀이 3경기 모두 홈 유니폼을 입고 뛴다.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FIFA는 최근 다음 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 팀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결정해 통보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한국은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같은 달 가나와 2차전,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까지 3경기에서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의 주 유니폼을 입는다.골키퍼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선 노란색, 3차전에선 하늘색 상·하의를 착용한다.그
쿠팡플레이가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인 스페인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 ‘라리가' 를 23-24시즌부터 5년간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음 시즌부터 라리가의 모든 주요 경기 생중계 및 하일라이트를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라리가는 현재 UEFA 협회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슈퍼 컵을 포함한 모든 UEFA 대회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을 수상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라이벌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들을 태운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했다.19일 제주 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김동준, 임준섭, 유연수 등 골키퍼들이 탄 차량이 서귀포 인근에서 사고에 휘말렸다.이 사고로 유연수는 응급 수술을 받았고, 주전인 김동준은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임준섭과 동승한 윤재현 트레이너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차후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다.수술대에 오른 유연수는 2020년 제주에 입단한 프로 3년 차 골키퍼다. 올해는 3경기에서 제주 골문을 지켰다.구단은 인스타그램에 사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