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델그로(CDG) Zig가 후원하는 ‘싱가포르 페스티벌 오브 풋볼(Singapore Festival of Football)’이 2023-2024 유럽 톱리그 개막을 앞두고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다.올 시즌 개막일인 8월 12일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리버풀(영국)은 2년 연속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내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에서 복귀를 알린다.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5-2016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레스터 시티(영국)도 참가할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영국)와 AS 로마(이탈리아)가 맞붙는 ‘타이
프로농구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오세근이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서울 SK 유니폼을 입는다.SK는 18일 "자유계약선수(FA) 오세근과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7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안양 KGC인삼공사에서 FA 자격을 얻은 '라이언 킹' 오세근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 52경기에서 13.1점, 6.4리바운드, 2.2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SK를 상대로 19.1점, 10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펄펄 날아 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MVP에 선정됐다.오세
엘링 홀란이 EPL 최우수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 2관왕에 도전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최우수선수상 격인 올 시즌의 선수상, 영플레이어상, 감독상 등 2022-2023시즌 개인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데뷔 시즌에 단일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며 ‘괴물’ 수식어를 달게 된 홀란은 최우수선수상과 영플레이어, 두 부문 후보에 올랏다. 두 상을 한 시즌에 모두 받은 선수는 지금까지 없었다.홀란은 EPL에서 36골을 몰아쳤다. 종전 EPL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은 앤디 콜(1993-1994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배지환이 이번주 주말 출격을 예고한다.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배지환의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각각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한다. 아메리칸리그 소속 보스턴 레드삭스와 내셔널리그 소속 샌디에이고는 4년 만에 다시 마주한다.직전 캔자스시티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출루(2안타 2볼넷) 활약을 펼친 김하성이 처음 마주하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출루 본능을 이어갈 수 있을까.피츠버그의 배
RCD 마요르카의 ‘에이스’ 이강인이 알메리아 원정에서 리그 7호 골을 노린다.연일 경기를 지배하는 존재감을 보이며 올여름 이적을 노리고 있는 이강인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남김 없이 보여줄 수 있을까. 이강인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번 경기는 오는 21일 새벽 1시3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팀들과의 이적설에 휩싸이며 올 여름 ‘마요르카 탈출’이 기정사실화 됐다.같은 라리가의 AT마드리드부터
22-23 PL 선두 맨시티가 첼시를 상대로 우승을 확정 짓고자 한다. 맨시티가 PL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뒀고, FA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 만큼 올 시즌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리그 11위에 위치한 첼시는 맨시티 상대 연패를 벗어나야 한다. 순위 경쟁이라는 동기 부여가 없는 첼시지만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모두 패배한 것에 대해 설욕할지 주목된다. 22-23 PL 37라운드 맨시티 대 첼시 경기는 22일 새벽 0시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UFC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4·아일랜드)와 마이클 챈들러(37·미국)가 코치 대결에 나서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31이 5월 31일 (수) 밤 10시, tvN SPORTS를 통해 국내 첫 방송된다.디 얼티밋 파이터 (이하 TUF)는 UFC 대표 등용문으로 꼽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05년 시즌 1을 시작으로 10명 이상의 챔피언을 배출해왔다. 포레스트 그리핀, 라샤드 에반스, 마이클 비스핑, 토니 퍼거슨, 로버트 휘태커, 카마루 우스만 등 챔피언을 비롯한 유명 선수들이 TUF를 통해 옥타곤에 올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북한, 중국과 경쟁하는 '죽음의 조'에 배정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하우스에서 진행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중국, 태국과 B조에 편성됐다.북한은 최근 국제대회에 나서거나 평가전을 치르지 않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없지만, 엄연히 아시아의 강호로 손꼽히는 팀이다. 한국은 북한과 상대 전적에서 1승 3무 15패의 절대 열세를 보인다.2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나달이 엉덩이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프랑스오픈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마르카에 따르면 나달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후 나달 아카데미에서 진행할 기자회견에서 대회 불참을 발표할 예정이다.나달이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것은 1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지난 1월 호주오픈 2라운드에서 매켄지 맥도널드(미국)에게 져 조기 탈락한 뒤 나달은 다섯 달째 코트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왼쪽 엉덩이 근육이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FIFA U-20 월드컵은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다.2019년 대회에서는 한국을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끈 이강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선수로서 '체급'을 한층 키웠다.당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메시 이후로 14년 만에 18세 나이로 골든볼을 따낸 이강인은 이 대회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망주로 위상을 굳혔다.'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2023 FIFA U-20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3시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와 산후안에서 A조 과테말라-뉴질랜드, B조
20일 토요일 저녁, PL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이후 잠시 주춤했던 손흥민이 3경기 만에 골맛을 볼 수 있을까.올 시즌 PL 10골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2골, FA컵 2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총 1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홈팬들 앞에서 브렌트포드를 마주하는 손흥민이 시즌 스무 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릴지 주목된다.승점 57점으로 현재 7위에 있는 토트넘은 8위 아스톤 빌라(57점)와 승점이 같은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22-23 PL 37라운드 토트넘 대 브렌트포드 경기는 20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스포
프로농구 창원 LG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양홍석을 품었다.LG 구단은 18일 "포지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 포워드인 수원 KT 양홍석과 계약 기간 5년에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양홍석은 장신임에도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과 리바운드에 장점을 지닌 선수로, 매시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점을 고려해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양홍석은 20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프로에 데뷔해 정규리그 298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도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1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팬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 무료 멤버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8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해 홈 개막전에서 강원 FC를 상대로 2-0으로 첫 승리를 거두고 울산현대, 전북현대, FC서울 등 강팀과의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K리그1 ‘승격팀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에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무료 멤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점 차 대승을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향해 한발을 내디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맨시티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UCL 준결승 2차전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에 4-0으로 크게 이겼다.지난 10일 원정에서 치른 1차전에서 1-1로 비긴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5-1로 앞서며 결승행을 이뤘다.맨시티는 AC밀란을 합계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한 인터 밀란(이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구금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를 영사 면담했다고 밝혔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에서 뛰고 있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구금 상태에서 중국 경찰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총영사관은 "이날 오전 영사가 손준호 선수를 면담했다. 손 선수는 면담에서 인권 침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말했다.총영사관은 "손 선수의 인권 보장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사 조력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총영사관은 "수사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조력할 것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아시아 지역 예선 조 추첨 결과가 18일 나온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정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AFC가 밝힌 포트 배정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기준으로 1번 포트에 호주(10위), 일본(11위), 중국(13위)이 배정됐고 17위 한국은 베트남(33위), 대만(37위)과 함께 2번 포트에 들어갔다.3번 포트는 태국(44위), 필리핀(49위), 우즈베키스탄(50위)으로 구성됐고 4번 포트는 인도(61위)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선착했다.인터 밀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2-2023 UCL 준결승 2차전에서 AC 밀란(이탈리아)을 1-0으로 물리쳤다.11일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인터 밀란은 1, 2차전 합계 3-0으로 앞서 결승에 먼저 올랐다.인터 밀란의 결승 상대는 18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경기 승자가 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홈 경기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최강희 감독이 전임 감독과 선수들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산둥 타이산 구단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구단은 최강희 감독에 대해 "한국 대표팀, 전북 현대, 다롄 이팡, 상하이 선화 등 아시아 유명 축구 클럽에서 감독직을 역임했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한국 K리그1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다. 2016년 아시아 최고의 감독상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산둥 타이산은 팀을 이
대한축구협회가 수뢰 혐의로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는 손준호(산둥 타이산)와 관련해 진상 파악에 힘을 쏟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손준호와 관련해 중국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공문을 보냈다"라며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여러 경로로 중국협회 측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임원 회의에서 정몽규 회장이 수석 부회장과 협회 국제부 파트에 손준호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그는 "수석 부회장이 문체부 2차관 출신인 만큼 외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16일과 2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장소를 부산과 대전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1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페루를 상대한다. 이어 20일에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대결한다. 킥오프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다.부산에서 A매치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한 한국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부임 이래 1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