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프리뷰쇼를 시작으로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8강전에 호주를 상대로 나서는 클린스만호의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한다.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전 경기 포함 총 35경기에 자체 중계진을 투입해 한국어 중계를 선보이며 ‘해설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8강전에는 ‘축구 해설 원톱’ 한준희 해설위원, ‘카타르의 남자’ 이근호 해설위원, ‘스포츠 중계 13년 경력 베테랑’ 정용검 캐스터가 진행을 맡아, 전문성과 재치를 겸비한 입담을 과시한다.쿠팡플레이는 축구 본질에 집중하면서 매 경기 기
K리그1 FC서울이 제시 린가드와 협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2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구단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 통화에서 "린가드 측과 접촉했다. 입단을 두고 협상 중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영국 유력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린가드의 FC서울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기본 2년에 1년을 연장하는 조건을 포함해 구두로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영국 BBC방송 역시 2+1년이라는 계약 조건과 함께 "린가드가 (FC서울행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BBC는 "이 시점에서 린가드가 F
23-24 PL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과 리버풀이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앞뒀다. 두 팀 모두 최근 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다.홈팀 아스날은 C.팰리스를 5대 0으로 꺾은 이후 노팅엄 원정에서도 승점 3점을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1위 리버풀은 지난 달 FA컵 64강에 이어 아스날 원정 2연승에 도전한다.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아스날과 리버풀의 PL 23라운드 빅매치는 5일 새벽 1시30분 킥오프된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리버풀이 우위를 점한 바 있다. 리그 맞대
일본 축구대표팀이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한 공격수 이토 준야(스타드 랭스)를 소집 해제했다.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일본 대표팀에서 이토가 떠나게 됐음을 알렸다.이어 "JFA는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보도된 사실관계의 내용에 대해 당사자의 주장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이해한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일본 대표팀과 이토를 응원하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했다.일본 매체는 지난달 31일 이토가 성범죄 가해자로 형사 고소당했다고
전 맨체스터 유나이드티드 윙어 제시 린가드의 K리그 진출 기사가 나왔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 “린가드가 한국의 FC서울로 충격적인 이적을 마무리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는 린가드와 FC 서울의 계약 기간이 2년이 될 것이라는 내용까지 더해졌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스터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더비 카운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하지만 2022-2023시즌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활약하던 당시 2골(2도움)을 기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조규성 선수가 지난 경기 여론에 대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규성은 호주와 8강전을 하루 앞둔 1일 카타르 도하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앞서 조규성은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계속 선발 출전했으나 연이어 득점 찬스를 날렸다. 이에 26명의 태극전사 중 가장 많은 악플 세례를 받으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비난 여론에 대한 질문에 조규성은 "진짜 하나도 신경 안 쓴다"라며
설영우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이 즈베즈다가 최근 '설영우 영입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즈베즈다의 영입 담당자인 마르코 마린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가서 선수, 구단 측과 이적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고 스포르탈은 전했다.1998년생 설영우는 2020년 프로축구 K리그에 데뷔했고, 줄곧 울산에서만 뛰고 있다.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2023시즌에는 K리그1 베스트 11 수비수로 이름을 올리
골키퍼 조현우가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16강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1일 AFC가 공식 SNS를 통해 2023 AFC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명단에서 조현우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31일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 조현우는 승부차기 두 차례 선방으로 대표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공격진에는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우에다 아야세(일본),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가 이름을 올렸다.미드필더로는 마틴 보일(호주), 구보 다케후사(일본), 수파촉 사라차트(태국), 아지
4위 탈환에 성공한 토트넘이 에버튼 원정을 떠난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히샤를리송이 친정팀 에버튼을 상대로도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리그 최다 클린시트(8회)를 기록하며 끈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에버튼은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베르너의 토트넘 데뷔골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는 PL 23R 에버튼 대 토트넘 경기는 3일 토요일 밤 9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홈팀 에버튼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몽펠리에 HSC가 황의조 영입을 검토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프랑스 스포츠매체 레퀴프는 1월 31일(현지시간) "몽펠리에가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얀 카라모(토리노)와 황의조(노팅엄 포리스트) 영입에 대해 따져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켈빈 예보아와 임대 계약을 끝내고 다양한 보강책을 검토하고 있다. 그 중 카라모와 황의조 영입도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황의조는 2021-2022시즌까지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3시즌간 활약한 바 있다.한편 노팅엄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한 황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토트넘이 브렌트퍼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3-2024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전반 15분 토트넘의 왼쪽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의 패스 실수를 틈탄 이반 토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나오자 닐 모페가 재차 밀어 넣어 브렌트퍼드는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은 후반 3분 선제 실점의 빌미를 내준 우도기가 동점골을 뽑아내더니 1분 뒤
이란이 시리아에 진땀승을 거두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올라 일본과 '빅매치'를 펼친다.이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시리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이란은 바레인을 3-1로 물리치고 올라온 일본과 3일 오후 8시 30분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일본이 17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높은 나라가 21위인 이란이다
'우승 후보' 일본이 바레인을 물리치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일본은 31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바레인에 3-1로 승리했다. 이어지는 이란-시리아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내달 3일 오후 8시30분 8강전을 치른다.대회 최다(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일본은 통산 5번째이자 2011년 대회 이후 1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바레인은 조별리그에서 한국, 요르단 등과 E조에서 경쟁한 팀이다. 한국에는 1-3으로 졌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예
클린스만호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탈락 위기에서 구한 조규성(미트윌란)의 헤딩 골이 정규시간 중 가장 늦은 시점에 나온 '극장 골'로 한국 축구사에서 기록됐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16강전 후반 종료 직전에 나온 조규성의 골은 연장전을 빼고 정규시간만 따졌을 때 우리나라 A매치 사상 가장 늦게 터진 득점으로 파악됐다.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9분 조규성은 설영우에 헤딩 패스를 재차 헤딩으로 연결해 사우디의 골문을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로 연장전과 승부차기 혈투 끝에 값진 8강행을 이뤄낸 한국 축구 대표팀이 회복훈련을 진행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축구 대표팀의 회복훈련이 진행됐다.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클린스만 감독은 연장전으로 가는 결정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낸 조규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는 "우리는 골을 넣어야 숨 쉬고 살 수 있는 9번(스트라이커)이다"라면서 "난 골을 위해서라면 죽음을 불사할 9번이었다. 조규성도 그랬다. 부진을 딛고 다음 기회에서 골을 만들어냈다"고 전
일본 축구대표팀 일원인 이토 준야가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일본 매체 데일리신조는 31일 "이토가 성범죄 가해자로 형사 고소됐다"고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토 준야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로 출전 중이다. 데일리신조는 "이토가 고소인 20대 A씨를 포함한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관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21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 호텔 방에서 이토에게 성범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탈락한 자국 대표팀 감독을 위협한 이라크 기자들이 AFC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취재를 금지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FC는 30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라크와 요르단의 16강전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깊게 실망했다"며 "행위 당사자들에 대해 2023 아시안컵뿐만 아니라 앞으로 열릴 AFC 주관 대회 취재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라크와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조기 퇴근 논란에 불이 붙었다.랍권 일간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에 따르면 야세르 알미세할 사우디축구협회장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16강전에서 나온 만치니 감독의 행동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알미세할 회장은 현지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만치니 감독이 (그라운드를) 떠난 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만치니 감독과 논의할 것"이라
클린스만호가 체력 문제를 극복하고 호주까지 넘을 수 있을까.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이제 한국은 오는 2월 3일 새벽 0시 30분 호주와 8강전을 갖는다. 호주는 먼저 8강에 선착해 있었다.한국에게는 호주보다 이틀이나 적은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더욱이 한국은 승부차기까지 치르느라 체력 문제가 더욱 두드러질 상황에 놓였다.클린스만 감독은 "조 1위를 해서 이런 일정을 피하고 싶었다. 조 1
북한이 4년여 만에 안방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치른다.엽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를 보면 3월 26일 열릴 예정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과 일본의 경기는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개최된다.AFC는 경기 시작 시각도 오후 5시로 확정해 알렸다.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도 "AFC가 30일 갱신한 월드컵 2차 예선 일정에서 3월 26일 경기 장소가 김일성경기장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같은 날 열릴 예정인 시리아와 미얀마의 경기(시리아 홈), 6월 6일로 잡힌 북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