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B1A4 멤버들과 BL장르를 찍어보면 어떻겠냐는 말에 공찬은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라면서도 “그런데 서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스킨십도 많이 하다 보니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멤버들이 봤냐는 질문에는 “서로 찍은걸 보는걸 부끄러워해요. 같이 있는 동생이 연기를 하는게 부끄러운가 봐요”라고 털어놨다.하지만 정작 ‘비의도적 연애담’ 출연을 결심한데는 B1A4 멤버들과의 끈끈한 관계성이 한 몫을 했다. 공찬은 “제가 해왔던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표현이나 감정들에 있
②에 이어서…공찬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차서원의 ‘남영관’을 방문해 보기도 했다. 실제 그곳에서 ‘비의도적 연애담’ 배우들이 술자리를 가진 적도 있다고. 공찬은 “대본리딩을 거기서 정말 많이 했거든요. 감독님이랑 다른 배우들도 같이 모여서요. 서로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자주 만나서 대화도 많이 했어요”라고 전했다.이른바 ‘낭또’라고 불리는 차서원의 시그니처 술자리 구호 ‘멈추지마 네버 스톱’도 빠지지 않았다고. 그는 “멈추지마 네버 스톱은 했던거 같아요. 우리 우정, 우리 리딩…. 그랬던 거
③에 이어서…여전히 팬들에게 자주 편지를 쓴다는 공찬.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월요일은 힘내라고 인사하고, 주말 인사로 잘 쉬라고 했었어요”라며 “팬분들이 많이 힘을 얻고 좋아해주시더라고요. 올리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이렇게 팬분들이 좋아해준다면 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라고 팬사랑을 나타냈다.데뷔 10년을 훌쩍 넘긴 공찬은 “제가 하는 일이 일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행복한 감정이 컸던 거 같아요. 일하러 가면 재미있고, 팬분들 만나면 즐겁고, 같이 놀고 싶고.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 밝은 에너
③에 이어져…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던 터라 그의 변신을 의외로 보는 대중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꾸준히 똑같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임지연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는 말에 대해 "지난 12년간 모든 작품 캐릭터에 노력했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연진이는 처음으로 도전한 악역이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용기가 있었나 했다. 이렇게 용기있게 도전할 수 있고 부딪칠 수 있는 배우이구나 하는 작품이었다"고 돌아봤다.그러면서 "아무것
②에 이어서…'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송혜교와 많은 호흡을 주고 받는다. 실제 학창시절과 드라마 속 모습은 많이 달랐다고 말하는 그는 실제학창 시절과 송혜교와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임지연은 송혜교에 대해 "언니는 제가 놀 수 있도록 다 받아줬다"며 "저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질 때가 있었다. 체육관에서 싸대기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번씩 주고 받아야 하는데 연기하면서 저도 열받다 보니까 계산되지 않는 행동이 있었다. 무례한 것인데도 잘 받아주셨다. 계산되지 않는 것도 받아줘서 열어놓고 연기할 수 있었다. 동은이의 드러나지 않
①에 이어서…임지연은 2022년을 '더 글로리'와 함께 살았다고 했다. 강렬한 캐릭터였던 만큼 후유증도 있지 않았을까. 그는 교도소 장면을 마지막으로 찍었다면서 가장 어려운 장면으로 꼽기도 했다.임지연은 촬영 당시에 대해 "하루종일 연진이로 살면서 미친 사람의 연기를 하다가 집에 가면 이미 얼굴에 무서운 그늘이 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힘들어했다. '왜 이렇게 성질이 많이 나지' 하는 순간도 있었다. 가해자 친구들을 만날 때는 욕도 많이 하는데 일반인 친구 만날 때는 달랐다"고 돌아봤다.또한 연기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혼자서 시간을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이 악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역을 연기한 신예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는 신예은의 연기를 어떻게 봐라봤을까. 임지연은 신예은의 악행 덕분에 자신의 연기에서 도움을 받았다면서 실제로 만난다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과거 문동은(송혜교 분)을 지옥으로 몰아간 학교폭력의 주동자 박연진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3일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 글로리’ 학폭 가해자 5인방 중 한 명이자, 먹이사슬 최하위권에 있는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을 만났다.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차주영은 ‘더 글로리’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솔직히 실감을 잘 못했는데, (파트2 공개 이후) 지금은 실감을 많이 하고 있어요”라고 웃어보였다.SNS 팔로워도 꽤 늘었다는 차주영은 “아무리 무관심한 편이라고 해도 무시 못하는 편이잖아요. 그리고
①에 이어서…‘더 글로리’ 최혜정은 가해자 5인방 중 한 사람인 동시에, 또다른 피해자이기도 했다. 박연진(임지연)으로부터 끊임없이 괄시를 당했고 때문에 계층 사다리를 오르고 싶어했다. 하지만 차주영은 이런 최혜정의 특성 때문에 그의 잘못이 희석되는 것을 경계했다. “저한테는 어려웠어요. 어찌됐든 혜정이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절대로 옹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많이 애틋하게 봐주신거 같아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 동정심을 유발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붙잡고 있었어요”물욕도 밝은 최혜정은 화려한 미모로 극중에서 묘사된다.
②에 이어서…최혜정은 늘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왔던 전재준(박성훈)이 손을 내밀자 덥석 이를 받아들였다. 거침없이 옷을 벗는 장면은 일부에서 불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차주영은 노출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고 밝혔다.“부담은 없었어요. 단지 저와 다른 체형과 스타일로 나오니까 그런 걱정이 있었지, 그 노출신 자체에 대해서는 부담이 없었어요. 혜정이가 유일하게 1차원적인 자신감을 내비칠 수 있는 신이라고 생각했어요”꼭 필요한 장면이었냐는 일부 반응에는 “사실 저는 그런 반응을 예상 못했어요. 그만큼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을
MBN ‘불타는 트롯맨’의 꽃미남 박현호가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열었다.싱글리스트와 인터뷰에서 그는 “내게 가장 어울리는 트로트를 찾아서 하고 싶다. 친구와 함께 곡 작업을 해보려 한다”며 “그동안은 슬픈 이별 노래만 불렀기에 행복한 사랑 노래를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더불어 첫 콘서트나 팬미팅 개최,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희망했다.박현호는 지난 2015년과 이듬해 대형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노예장 빅샘 얼터로 참여한 적이 있다. 당시 신성우, 바다, 에녹
최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한 박현호가 운명처럼 뛰어들게 된 ‘불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아이돌 그룹 활동에 이어 R&B 가수로 활동하던 그가 트로트 제안을 받았던 시기는 28살 무렵이었다. “웬 트롯? 내가 할 수 있을까?” 의문부호가 꼬리를 물었다. 하지만 탑독 활동 당시 자기소개를 트로트로 했었고,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곤드레 만드레’ 등 신나는 트로트 곡을 부르곤 했었다.“독학으로 트로트 노래 연습을 시작했어요. 트로트는 감정선이 깊은 노래가 대부분이라 가사에 집중해서 표현해야 하므로 어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퍼포먼스와 노래를 다 보여줬던 거 같아요. 아직 박현호가 춤과 노래를 병행할 수 있다는 것, 열정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듯해 뿌듯해요.”최근 화제리에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TOP13'에 이름을 올린 미남가수 박현호(32). 과거 푸근했던 인상에서 벗어나 날렵한 턱선을 갖춘 그가 ‘불트’를 통해 '퍼포먼스 킹' 타이틀을 얻는가 하면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인증을 받았다.지난 2013년 보이그룹 탑독의 메인 보컬(활동명 서궁)로 시작해 2016년 솔로 가수 아임을 거쳐 2020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학교폭력) 가해자 이사라를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이사라는 대형교회 목사의 딸이자 잘나가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마약 중독자라는 약점이 있는 인물. 김히어라는 문란한 사생활부터 손명오(김건우)가 사라진 후 금단현상을 겪는 모습까지, 강한 극성을 가지고 있는 이사라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온라인에서 숱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숏컷 헤어에 대해 김히어라는 “작품 때문에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말했다.파트1과 파트2 사이의 기다림에 대해 그는 “훨씬 재미있다는
①에 이어서…김히어라는 당초 자신이 이사라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손명오의 연락이 닿지 않자 마약을 찾다 최혜정(차주영)과 싸우는 신의 대본을 받았다며 “어떤 역할인지도 모르다 보니까 말투가 귀엽고, 러블리한 이미지인가 싶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마약에 취하거나 금단현상을 겪는 일상적이지 않은 연기의 비법도 궁금했다. 김히어라는 “처음에는 단순하게 취해있는 상태를 생각했어요. 넷플릭스에 마약 관련한 콘텐츠가 많더라고요. 그런 미드도 많더라고요. 넷플릭스를 정말 달고 살았어요. 마약 중독자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있었어요. 특정
②에 이어서…가해자 5인방에는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었다.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이 최상위 계급이라면 물리적으로 가난한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는 최하위 계급이었다. 이사라는 이들 사이에 독보적인 영역이 있었다. “계급을 나눠주시진 않았지만 어쨌든 혜정이와 명오는 연진이와 재준이에게 경우는 얻어갈 게 있잖아요. 잘 보면 혜정이가 사라를 무시하는 발언을 많이 해요. 그런데도 사라는 반응하지 않거든요. 의도적으로 무시하진 않지만 그런면이 있어요”김은숙 작가의 대본으로 해본 첫 연기. 김히어라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②에 이어서…'소울메이트'에서 전소니는 김다미와 많은 호흡을 맞추지만 변우석과의 관계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전소니가 두 사람과 연기를 하면서 어떤 것을 느꼈을까.전소니는 김다미와 호흡에 대해 "극중 사랑하는 사이면서 닮고 싶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힘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미소가 소중해졌는데 미소를 연기한 것이 다미라서 실제로도 소중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현실에서는 배우로서 고민하는 열정의 정도와 깊이가 비슷했던 것 같다. 어느정도 의심하고 다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에서 바로 답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①에 이어서…'소울메이트' 전소니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과 다른 연기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소 연기스타일과 다르게 자유롭게 연기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전소니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작품과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청춘월담'을 할 때는 남장을 하다보니까 천방지축이 되기도 했고 이번에는 항상 하은이로 있다보니까 가다듬는 것이 익숙해져 있었다"고 전했다.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그림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전소니는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했을 때 "완전 정밀화였다. 최대한 디테일하게 연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선까지만
'소울메이트'에서 전소니가 김다미, 변우석과 빛나는 케미를 보여줬다. 전소니는 하은이를 자신만의 섬세한 매력으로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영화 '소울메이트'에서 전소니는 고요한 정물화 같은 하은이를 연기했다. 그는 싱글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 "떨려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배우들과 서로 리뷰도나 기사도 교환하면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전소니는 2017년 개봉한 홍콩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을 봤다면서 당시 울림이 크게 남아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리메이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감독님이 원작보다 하은이를 변화시
'소울메이트' 전소니가 극중 김다미와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10일 영화 '소울메이트' 전소니가 싱글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소울메이트'는 2017년 홍콩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원작으로 한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소니는 자신이 연기한 극중 캐릭터 하은이를 만났을 때 기억에 대해 "대본을 보고 성인이 되고 변화하는 모습들과 선택, 대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