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가 국내 최초로 남해 바다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으로 제작한 플리츠백 ‘WFN’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플리츠마마는 남해의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을 수거해 나일론 실을 만들고, 이를 재활용한 ‘WFN(Wasted Fishing Nets)’ 에디션을 선보였다.지난 2020년 국내 발생 폐페트병을 업계 최초로 재활용해 선보인 플리츠백 ‘러브제주’에 이어 폐어망까지 지속가능한 소재 라인업을 확대하며 자원 선순환을 위한 플리츠마마의 신념과 철학을 견고하게 구축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에디션은 ‘스튜디오백’과 ‘미니스튜
스톡홀름 기반의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가 리퍼포스드 원단으로 만들어진 의류를 출시했다.시즌 8은 리퍼포스드 원단으로 제작된 아크네 스튜디오의 최신 캡슐 컬렉션이며, 염색된 코튼 등의 패브릭이 특징이다. 매트 혹은 샤이닝한 텍스처, 구겨진 의류 또는 유동적인 실루엣 등 대조적 균형을 엿볼 수 있는데 컬렉션에는 오버사이즈 수트, 와이드한 팬츠 등이 포함된다. 검정, 흰색, 같은 무채색의 컬러 팔레트의 색이 바래고 반질반질해진 면, 구겨진 원단은 스트라이프 패턴과 가는 줄무늬가 드러나는 표면 같은 효과를 준다.이번 캠페인은 리퍼포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2023년 리조트 컬렉션인 ‘프리 스프링 2023’을 선보였다.이번 ‘프리 스프링 2023’ 컬렉션은 보테가 베네타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우아한 타임리스의 정수를 보여준다.특히 실용성이 강조된 이번 컬렉션은 지난 시즌과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하우스의 코드를 재해석한 룩과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다.사진=보테가 베네타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연말을 앞두고 ‘토베 얀손의 세계’라는 타이틀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무민 시리즈로 알려져 있지만 화가, 소설가, 작가 그리고 정치만화가로도 중요한 작품을 많이 남긴 예술가의 선구적 작품과 삶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헬싱키 출신의 토베 얀손(1914~2001)은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핀란드 작가이자 시각 예술가였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출간된 그녀의 무민 시리즈는 호평을 받았으며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름의 책’을 포함해 풍경화, 초상화, 추상
프리미엄 패션브랜드 스톤아일랜드가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명품관 EAST 4층에 새 단장을 마치고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오픈했다.이번 매장은 미국 시카고에 이어 국내 최초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 스토어로, 쇼핑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게 꾸몄다.창립 40주년을 맞은 스톤아일랜드는 글로벌 건축사무소인 OMA/AMO와 파트너십을 통해 ‘뉴 콘셉트 스토어’를 설계했다. 상업적인 공간을 초월해 스톤아일랜드의 ‘레퍼런스 포인트’와 ‘커뮤니티를 위한 허브’를 대표한다. 더불어 스톤아일랜드 디자인과 제품에 대한 연구와 실험에 대한 헌신을 고스란히 담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혁신적인 보온 소재가 적용된 ‘알파인 다운 랩’을 출시한다.파타고니아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알파인 다운 아우터 제품으로 혹독한 추위에서도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주원단으로 재활용 소재와 식물성 소재로 만든 원단을 적용해 생산 공정 과정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대폭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전제품 모두 가볍고 압축력이 우수한 800 필파워 RDS(책임다운기준) 인증을 받은 충전재가 사용돼 동물복지를 준수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가 기존 커맨더 라인의 새로운 버전인 '커맨더 그래디언트'를 선보인다.1959년 탄생한 미도의 커맨더 라인은 파리의 대표 건축물인 에펠탑의 실루엣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가느다란 베젤로 강조된 새틴 마감 케이스의 둥근 형태는 에펠탑의 아치를, 직사각형 인덱스와 폴리싱 마감 처리된 메탈 바 핸즈는 에펠탑의 메탈 격자를 연상시키며 아이코닉한 컬렉션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이번 '커맨더 그래디언트'는 투명한 다이얼의 중앙부분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스모키함이 강렬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의 다이
가수 효민이 센스 있는 꾸안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10일 오후 해외 일정차 싱가포르로 출국한 효민은 아이보리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효민은 이번 출국 때도 쉽게 따라 입을 수 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는데, 특히 화사한 컬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퍼 카라 디테일의 점퍼로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효민이 착용한 점퍼는 온앤온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해 다양한 겨울 데일리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한편 데뷔 10주년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고객 맞춤형 패션 제품의 미래를 제시한다.이번 전시에서 블랙야크는 지난 8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쓰리디와 진행했던 ‘스타일넷X블랙야크 패션 아트워크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뽑힌 수상 디자인을 자사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Made BY(BlackYak) Me’에 적용, NFT화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제작한 의류를 선보인다.블랙야크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소비자 맞춤형 선주문 방식을 통해 제작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
고어텍스를 전개하는 고어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과거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인 ‘Pitti Immagine Uomo’에서 진행한 전시를 동일하게 재현했다. 고어텍스 브랜드의 독창성과 기능의 고유한 결합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고어텍스의 기술과 비전을 끊임없이 제품에 녹여 선보인 다양한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나이와 스타일을 막론하고 모두가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인 세미 캐주얼은 가볍지만 클래식한 옷차림이 특징이다. 특별한 날 나만의 세미 캐주얼룩으로 모두의 눈을 사로잡고 싶다면 컨템포러리 슈즈브랜드 소다(SODA)를 주목하자.소다가 선택한 세미 캐주얼룩의 포인트 아이템은 바로 브라운 컬러 계열의 슈즈이다. 브라운 컬러의 슈즈는 채도가 높고 명도가 낮을수록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세미 캐주얼슈즈(AMM257)는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로 이루어진 남성 세미 캐주얼화로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한다. 전체적
SSG랜더스의 2022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형지엘리트가 전개하는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8일 SSG랜더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올 시즌 홈 관중 수 1위 타이틀까지 획득했다.이 같은 SSG랜더스의 선전에 굿즈 수요도 급증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의 SSG랜더스 굿즈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연간 매출을
글로벌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10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정호연은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올블랙 출국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미국 패션브랜드 캘빈클라인 진 제품이다.소매 탈부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숏 기장의 푸퍼와 캘빈클라인 진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90년대 무드의 데님 진, 로고 포인트가 돋보이는 후드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국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로 가볍고 따뜻하며 트렌치코트의 모티브를 적용한 야상 다운 ‘씬에어 바이브’를 출시했다.‘씬에어 바이브’는 무겁고 투박한 기존의 야상 다운과 달리 가볍고 따뜻하며 뒤태까지 디테일을 살린 롱 스타일 제품이다.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 받은 세계 최초, 유일의 다운 패브릭인 ‘씬다운’을 등판에 적용해 털 빠짐과 열이 빠져나가는 콜드 스팟(냉기)이 없어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앞판과 등판 하단, 소매 부분에 ‘책임다운기준(RDS)’을 인증받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성수 피플’을 위한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성수동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성수동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 슬링백을 증정한다. 신분증이나 사원증 등을 제시해 성수 지역 거주 또는 근무를 인증하면 ‘성수 피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0만원 이상 구매 시 거주지에 관계없이 내셔널지오그래픽 힙색이 증정된다. 슬링백과 힙색은 각 200개 한정으로 준비됐으며 소진 시에는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위치한 배럴 매장에서
앤아더스토리즈가 11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싱글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전제품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뉴스레터나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VIP멤버에게는 런칭일보다 하루 더 빨리 해당 프로모션을 접할 수 있는 VIP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앤아더스토리즈는 프로모션과 관련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상과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영상에서는 매력적인 패션 피스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여성이 등장해 다양한 가을, 겨울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뽐낸다.한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동일한 기간 모든 뷰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재료공학 기업인 판가이아와 협업한 풋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캡슐 컬렉션은 부분적으로 천연소재 사용 및 과감한 색상과 상징적인 스타일을 결합했다.대표 슈즈 제품인 프리미엄 패브릭 6인치 부츠는 아일렛과 토널 아웃솔(밑창), 플랩에 이르기까지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됐으며 책임감 있게 재배된 고무, 아바카 식물 섬유, 유기농으로 재배된 면과 같은 재생 가능한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판가이아 시그니처 컬러인 갤럭시 핑크, 팜 그린 그리고 팀버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위트 총 3가지로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루이 비통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레고 공인 작가와의 협업으로 전세계 루이 비통 매장의 쇼윈도 및 디스플레이를 장식, 2023년 1월 1일까지 레고를 통해 연출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쇼윈도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홀리데이 쇼윈도는 루이 비통 비주얼 이미지 스튜디오의 기획에 레고 공인 작가의 구현이 더해져 탄생했다. 레고 공인 작가는 보다 전문적인 방식으로 입체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의 쇼윈도를 완성했다. 한겨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루이 비통 트렁크 타워는 레고 타일 판을 활용해 마치 실제와 같은 외형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bcc’ 퀼팅과 논퀼팅 디자인을 한 번에 담아낸 ‘에센셜 리버시블 다운’을 출시했다.‘에센셜 리버시블 다운’은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숏다운 자켓이다. 한 쪽은 일자 퀼팅으로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푸퍼 숏다운으로, 뒤집으면 깔끔한 실루엣을 살릴 수 있는 논퀼팅 무지 숏다운으로 디자인되어 한 벌로도 2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충전재는 RDS 인증 덕다운을, 원단은 퍼텍스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에 항균 기능을 더한 안심 주머니를 적용해 기능적
컨버스가 스포츠웨어 아이콘인 스투시와 콜라보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스투시가 디자인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헤리티지 디테일을 한데 모아 만들어 낸 대담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척 70’과 ‘원스타 프로’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된 각 디자인은 수십 년간 남부 캘리포니아의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을 대변하는 상징인8-Ball 자수가 측면에 수놓아진 것이 특징이다.심플하면서도 대담한 스투시의 오리지널 8-Ball 그래픽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척 70과 원스타 프로에 적용되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