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제임스(Chris James)가 오는 8월 단독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크리스 제임스는 현재까지 25개의 싱글, 4장의 앨범과 EP를 통해 선보인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경쾌한 사운드, 그리고 친근하고 공감 가는 가사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대표 플랫폼 도우인(Douyin)에서 50억 회 이상 사용되며 대히트를 기록한 ‘Not Angry’의 인기에 힘입어 헤드라인 공연을 개최하고 대만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KKBOX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솔로 아티스트로
예술의전당은 국내 클래식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의 일환인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올해 4월 선발된 KNSO국제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15일 개인 부문(바이올린·첼로), 24일 앙상블 부문으로 진행된다.특별히 올해 교향악축제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하유나,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해 세계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한국 클래식 음악의 주역들이 음악적으로 깊이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연극배우 주선옥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18일 유족 등에 따르면 주선옥은 지난 4일 연극 연습 중 뇌출혈 증세로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9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폐, 간장과 좌우 신장, 안구를 기증했다.유족은 "평소 선행을 베풀며,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에 동의했다"고 밝혔다.2010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주씨는 '하카나',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권력에 맞서 진실을
영화음악가이며 철학박사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조성우 음악감독이 오는 24일 부산에서 ‘11시 영화음악콘서트’를 진행한다. 조성우 영화음악가는 1995년 김성수 감독의 데뷔작 '런어웨이‘의 영화음악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 김유진 감독의 ’약속‘, 이재용 감독의 ’정사‘ 등으로 90년대 대한민국 영화계에 스코어의 개념을 정립하며 영화 음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영화음악가로 꼽힌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 첫 공연을 시작해 11월 27일까지 총 9회
20219년, 2020년 미국과 영국에서 주목받은 뮤지컬 ‘13 Fruitcakes (13 후르츠케이크)’ OST가 발매된다.오는 4월 19일 정오에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13 후르츠케이크’는 월트 휘트먼(Walt Whitman),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아르튀르 랭보(Arthur Rimbaud), 거트루드 스타인(Gertrude Stein) 등 세계적인 LGBTQ 문인들의 시로 엮은 12곡의 송사이클을 최고의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최재림과 메조소프라노 정자영, 신예 배우 신주원, 김경록 등의 음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뎁트(Dept)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소재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 ‘We Make a New Culture’를 개최한다. 뎁트는 이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투어를 펼치며, 각지의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뎁트는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100만 명, 중국 QQ뮤직 구독자 15만 명을 기록증인 인디의 숨은 고수다. 뎁트는 2016년 데뷔 후 거의 매주 하나씩 음반을 발매할 정도로 폭발적인 작업량을 선보여왔다.이번 공연은 다년간 콘서트, 페스
영화음악가이며 철학박사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조성우 음악감독이 오는 24일 부산에서 ‘11시 영화음악콘서트’를 갖는다. 조성우 영화음악가는 1995년 김성수 감독의 영화데뷔작 '런어웨이‘의 영화음악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 김유진 감독의 ’약속‘, 이재용 감독의 ’정사‘ 등으로 90년대 대한민국 영화계에 스코어의 개념을 정립하며 영화 음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영화음악가로 꼽힌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 첫 공연을 시작해 11월 27일까지 총
파격의 춤사위로 유명한 전천후 안무가 안은미가 이탈리아 산드레토 레 레바우덴고 재단 초청으로 18일(현지시간) 베니스 산 자코모에서 프로젝트 전시인 ‘안은미의 상호조우체 프로젝트-핑키핑키 굿’을 선보인다. 토리노 소재의 산드레토 레 레바우덴고 재단은 현대미술 컬렉터 파트리치아 산드레토 레 레바우덴고가 1995년에 설립한 예술재단으로 교육, 전시, 작가 지원 등 다방면에 거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공연 장소인 산 자코모는 과거에 나병 환자들의 섬이었고, 나폴레옹의 군사 기지로 사용됐다. 안은미는 이 사연 많은 땅의 역사를
가수 비(RAIN)가 9년 만에 오는 6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RAIN CONCERT IN SEOUL '가 열리는 가운데, 23일 오후 8시 콘서트 티켓 선예매가 시작된다.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진행된다. 네이버 팬카페 (officialcloud)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4월 2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비(RAIN) 11기 팬클럽 ‘구름’ (CLOUD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24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연다.2017년 처음 열린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눔 콘서트다. 올해 꽃서트는 특별히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국제노동기구(ILO)가 202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노동자는 총 1억6000만 명으로, 최근 4년 간 800만 명 넘게 증가했다.'스윗소로우' 멤버 김
밴드 Lacuna (라쿠나)의 단독 콘서트 ‘유령’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된다.지난 11일 공개된 단독 콘서트 포스터는 이번 콘서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빈티지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끌었다.더불어 이번 공연 소개 글을 통해 그간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또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 미공개 곡들의 촘촘한 연결성을 암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미발매 곡과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차기 발매작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Apple Music Classical의 협업 아티스트 임윤찬의 데카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Chopin: Études)’가 오는 19일(금)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공간 음향으로 독점 공개된다.국내에서는 오직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임윤찬의 새 앨범을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경험할 수 있다.앨범 공개에 앞서 Apple Music에서는 임윤찬의 독점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쇼팽 에튀드 11번 내림 마장조 ‘평온’을 연주하는 임윤찬의 독점 영상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스포츠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오는 6월 4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두 번째 시즌 캐스팅을 공개했다.2023년 7월 초연된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가 공동 기획·제작했다. 국내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 야구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초연 당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작품은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 야구단’이 전국 최강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각각 다른 계기로 입단한 선수들은 처음에는 서로 갈등을 빚지만 점
베이비몬스터가 'SHEESH'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인기 저변 확장의 기폭제가 될 첫 팬미팅 투어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SCHEDULE'를 공개했다.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의 일정이 마침내 베일을 벗은 것이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12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본격 글로벌 팬심 정조준에 나선다. 이어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4월 22일 솔로 데뷔하는 NCT 도영이 오는 5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도영은 5월 25~26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를 개최, 오롯이 도영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가득 채워 봄의 따스함과 여름의 청량함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도영이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로, NCT 활동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 등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한 데 이어 4월 22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내 4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이하 서재페)’가 DAY6(데이식스), 하현상 등 5팀의 라인업을 추가로 발표하며 59팀의 라인업이 최종 공개됐다.5월 31일에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최근 3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Fourever'로 많은 사랑을 받는 DAY6가 6년 만에 서재페 무대에 오르며, R&B 소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키코가 함께 추가됐다. 6월 1일은 특유의 음색과
최근 콘서트 ‘2024 유브이 쇼 with 유브이 방’ 개최 확정 소식을 전한 유브이(UV, 유세윤·뮤지)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유브이는 2010년 디지털 싱글 ‘Do You Wanna be Cool’로 데뷔, 다채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시도를 펼치며 음악계에 신선한 돌풍을 불러일으켰다.이후 유브이는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조한이 형’, ‘사기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자신들만의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며 아티스트로서도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또 유튜브 채널 'UV BANG(유브이
‘WONDERLAND PICNIC 2024’(이하 원더랜드 피크닉)는 공식 SNS 및 예매페이지를 통해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뮤덕(뮤지컬 덕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원더랜드 피크닉 2024에서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페스티벌의 첫째 날(11일)에는 소울풀한 음색의 뮤지컬 배우 강홍석과 개성 넘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정원영, 그리고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이후 처음 무대로 돌아온 배우 이재원이 약 13년 만에 다시 뭉쳤다. 이들은 오랜만에 함께 준비하는
아이와 즐거운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힐링과 즐거움이 가득한 파인데이 페스티벌 2024를 주목해야 한다. 국내 최초 패밀리 페스티벌 FINEDAY FESTIVAL 2024(이하 ‘파인데이 페스티벌’)가 오는 5월 18, 19일 화사한 봄 날씨 속 개최된다. ‘모든 꿈들이 펼쳐지는 단 하나의 축제’라는 슬로건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역을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한 획기적인 행보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을 유익한 콘텐츠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은 어린 자녀를 둔 많
국립극장은 5월 10~12일 해외초청작 '에브리우먼'을 달오름극장에 올린다. ‘다큐멘터리 연극’의 거장이자 현시대 가장 논쟁적인 연출가로 통하는 밀로 라우의 첫 번째 내한 작품이다.'에브리우먼'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밀로 라우는 언론인이자 사회활동가로도 활동했으며 2007년 ‘국제정치살인연구소(IIPM)’ 창단 후 사회의 현실을 꼬집는 파격적인 주제와 신랄한 현실 고발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2009년 정치연극 '차우세스쿠의 마지막 날들'이 아비뇽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연출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벨기에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