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화웨이를 대체하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2분기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샤오미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을 포함한 전체 유럽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위였으나 러시아와 CIS를 제외한 유럽 지역에선 1위를 지켰다.유럽을 세분했을 때 점유율 순위를 보면 서유럽은 애플, 삼성전자, 샤오미 순이었고 동유럽은 샤오미,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신제품 갤럭시Z플립3에 대해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는 등 가격 정책을 세웠다. 1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신제품 갤럭시Z플립3의 공시지원금은 최저 25만~26만원대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정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인 7만5000원의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이에 출고가 125만4000원인 갤럭시Z플립3의 가격은 67만9000원까지 낮아질 수 있다. 24개월 약정으로 환산하면 월 2만8000원 수준이다.갤럭시Z폴드3의 공시지원금의 최대
LG유플러스가 18일 5G를 기반으로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M2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M2M(사물지능통신)는 LTE 망을 이용해 무선결제, 차량 관제, 실시간 영상전송, 디지털 광고판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IT 시장조사기관인 KRG에 따르면 국내 M2M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평균 10% 성장했으며 무선통신 사용 확대 및 비대면 사회 확산 등의 영향으로 2023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5G와 LT
로지텍 코리아가 화상회의 서비스를 위한 화이트보드 카메라 ‘스크라이브’를 출시했다. ‘스크라이브’는 오프라인 회의에서 사용되는 화이트보드 콘텐츠를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AI기반 화이트보드 카메라다. 제품 내에 탑재된 맞춤형 렌즈와 AI 기능을 통해 최대 1080p 해상도의 선명한 화이트보드 화면을 모든 회의 참석자가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가 진행되는 곳이라면 회의실부터 교실 및 강의실까지 여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화상으로 이뤄지는 회의 및 교육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
틴더(Tinder)가 오는 4분기 전세계 진출국에서 신원 인증 기능을 도입한다.전문가들 및 틴더 회원들의 의견은 물론, 각 진출국의 법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도입하고 이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해당 기능은 법으로 지정된 지역을 제외하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로리 코졸(Rory Kozoll) 틴더 서비스안전관리총괄은 “회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선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틴더를 통해 매치되는 만남과 소통하는 사람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 등 통신 3가 V 컬러링 3사 공동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17일부터 3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가 작년 9월 V 컬러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KT는 올해 1월, LGU+가 5월에 V 컬러링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이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V 컬러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V 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전화 연결시 특정 음악이나 소리를 제공하는 ‘통화 연결음(컬러링)’에서 짧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7일 임직원이 기부는 물론 지원 대상자 선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 활동을 통해 모인 재원을 천안함 46용사 故 정종율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천원의 사랑’은 매달 신청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 모금 캠페인이다. 기부에 대한 부담스러운 인식을 깨고 최소한의 경제적·시간적 투자로도 많은 임직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규 휴대폰 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6일 민팃은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사용 휴대폰에 대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말 이전 대상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기기 모델별 특별 보상을 하는 것이다.특히 갤럭시Z폴드∙폴드2∙플립∙S9∙S10∙노트9W
삼성전자가 지난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의 사전 예약을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7일이다. '갤럭시 Z' 시리즈는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고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갤럭시 Z 폴드3'는 7.6형의 대화면에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지원해 강력한
LG유플러스가 15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KBO 관람의 재미를 높여주는 포인트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다시 시작한 KBO를 응원하고 야구팬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8K), 주요장면 다시보기 등 ‘집관(집에서 관람)’에
한국레노버가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2월 제품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폴더블 노트북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씽크패드 X1 폴드’ 단독으로 마련된 프로모션은 G마켓과 11번가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최대 7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 구매 모든 고객에게 환경 소음 제거(ENC) 기능과 6개 붐리스 마이크를 지원하는 ‘씽크패드 X1 ANC 헤드셋’을 제공한다.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프리젠터
LG유플러스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숨겨진 분야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금 누리고 있는 당연한 일상도 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불가능하기에 그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지난해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9인에 이어 올해는
LG유플러스가 글로벌 OTT로 확산된 ‘홈시네마족’ 열풍을 정조준한다. LG유플러스는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디어 사업 강화를 위한 디바이스 영역에서의 고객 초세분화(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전략을 밝혔다. OTT·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세대 구성 형태에 따라 콘텐츠 몰입 환경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이날 콘텐츠 시청이 많은 가정을 위한 사운드바 타입의 신규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했다.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 최신 기술을 세계 최초
삼성전자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과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이 396만원,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이 269만5000원이다. 제품 배송은 8월 27일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랜선 개최하고, 스마트워치 경험을 재정의하는 '갤럭시 워치4' 시리즈를 공개했다.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2종으로 구성됐다.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를 최초 탑재하고,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또한 혁신적인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모바일 혁신의 다음 장을 여는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장인정신과 혁신을 기반으로 완성된 두 제품은 3세대 폴더블폰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갤럭시Z 폴드3'는 뛰어난 성능과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폴더블폰 최초 'S펜'
LG유플러스가 11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 사장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요식업은 국내 소상공인의 약 20%를 차지하는 대표 업종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10~20%가량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비대면 확산으로 배달 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지면서 각종 비용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배달앱 업계 1위 사업자인 우아한형제들과 협업해 요식업 사장님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삼성전자가 최신 5나노(nm) 공정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엑시노스 W920'은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최신 EUV 공정이 적용됐고 최신 설계 기술까지 더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 FO-PLP와 SIP-ePOP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 모바일 D램(LPDDR4X), eMMC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삼성전자는 '엑시노스 W920'에 &
전세계 7000만곡의 음원, 40억개의 플레이리스트가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로 들어온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국내 통신사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10일부터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간 고착화된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LG유플러스는 10일부터 자사의 5G·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사용하는 요금제의 월정액이 8만5000원(VAT포함) 이상이면 6개월간,
LG유플러스가 일본에서 열린 올림픽 기간동안 ‘국제방송중계망’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24일부터 열릴 패럴림픽에도 국내 지상파방송사의 중계방송을 지원한다. 이번 올림픽 방송전용회선은 일본 현지 경기장에서부터 국제방송센터로 전송된 방송신호를 해저케이블 및 국내 전송망을 통해 국내의 지상파방송사(SBS/KBS/MBC)까지 연결했다. 방송전용회선은 UHD 3회선(각 80Mbps), HD 23회선(각 20Mbps), 인터넷 3회선, 전화 85회선 등 총 114회선으로 제공됐다.이번 중계방송에는 최신 방송기술도 적용됐